무더위에 잘 지내고 계십니까?
윤완섭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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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14:32
저희 집은 오늘 배관 부속이 도착했고,
지난 토요일엔 칸막이 장 4세트 주문했습니다.
방사해서 기르다가 내년 초에 분리해서 번식시키려고 미리 주문했습니다.
금색인데 하나 사는 것보다 4세트를 사니 단가가 싸서 하나에 34,500원 주고 샀습니다.
도움말 주신 서장호님께 감사합니다.
이번 주에 거실 베란다에 화단을 새로 만들기 위해 조립식벽돌 주문 들어갑니다.
기존 아이들 방 앞에 화단이 있지만
가족 회의 결과 거실에서 새를 봐야한다고 해서 하나 더 만들기로 했습니다.
벽돌을 벌써 주문했어야 했는데 색깔을 정하지 못해서...
기존의 화단은 새가 늘어나면 제가 슬쩍 추가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곳엔 청황조나 상사조를 기를까 고려 중입니다.
덕분에 이번 휴가는 집에서 노동하며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즐거운 노동입니다.
완성되는 대로 사진 올리겠습니다.
가족 분들 모두 새(鳥)식구 영입을 반기는듯 하니..
앞으로의 취미 생활이 더더욱 즐거워 지실듯 하네요..^^
나중에 이쁜 베란다 사진 꼭 올려주세요..
저도 한번 참고해 보게..^^;;
ㅋㅋ
헌데 베란다 방사장 + 더블케이지 4EA 이면..
흠..
또 한분의 대단한 규모의 사육장이 탄생될듯 합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멋진 베란다 방사장 완성되는날, 저도 기다려 집니다.ㅎㅎㅎ
서장호님이 훨씬 더 규모가 크지요^^.
열정도 더 크시고요.
김영호님, 저도 기다려집니다 ㅎㅎ.
보시고 고칠 점 많이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쁘겠당!...ㅎㅎㅎ
멋지게 장식된 후의 모습을 하루빨리 보고싶읍니다.
어느 녀석들이 입주하게 될지 아마도 최고의 호강을 누릴듯 합니다...ㅎㅎ
어제 밤에는 배관을 했고(원하는 길이만큼 잘라서 끼우기만 하면 끝)
이젠 일요일에 방충망 설치 및 보강을 하고 화단 만들 일만 남았습니다.ㅎ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