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림장의 글로스터

  막판 대박의 장본인들이군요..
털갈이 중인지.. 부시시 하지만..
난중에는 볼만할듯 합니다..
암컷도 몇마리 보이는듯 한것이.. 흠흠흠.. -_-++

  등 돌리고 있는 놈이 참 이쁩니다.
한눈에 필이 꽂히네요^^.

가운데 두 놈은 마치 사자 갈기처럼 덮힌 것이 위엄있어 보입니다.

서장호님, 눈이 좋으신가 봅니다. ㅎㅎㅎ

  다리에 링 색깔보고 구분하지요..^^
김영호님께선 주로 숫컷은 블루계통을, 암컷을 레드 계통의 식별링을 채우시더라고요..^^
ㅋㅋ

  다들 넘 이뻐서 찜하고서 침발라놓고 싶으신가봐요...ㅎㅎ
다시봐도 너무 이뻐요..어제 새식구가 된 울집 애들이 쬐끔더 이쁘다고 하면 섭섭하실려나?ㅎㅎㅎ
오늘 아는 동생이 집에 놀러왔다가 코로나를 보더니만 다시보고다시봐도 넘 신기하고 이쁘다고 감탄에감탄을 하고 갔답니다..
그리고 놀러오신 친정엄마가 알낳게 둥지 넣어서 부화하면 얼른 한쌍 달라고 억지를 부리시기도 했구요..
지금은 둥지를 넣으면 안된다고 힘들어서 죽을지도 모른다고 봄에만 번식시키는 거라고 했드니만 쩝쩝거리시면서 가셨다는..ㅎㅎㅎ

  칸막이를 아직도 그대로 두셨네요.
칸막이를 치우면 베란다가 훨씬 밝아 보일듯합니다.
털갈이를 끝낸후 멋지게 변하길 바랍니다.

  글로스터들이 날림장 4개에서 털갈이를 한창하고 있습니다.

올 글로스터의 매력에 푹 빠지고 있습니다.ㅎㅎㅎ

  저는 올해 글로스터를 14마리밖 에 못얻었습니다.
처음엔 기대이하인 듯 하더니 털갈이가 진행되면서 조금 쓸만한 놈들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요즘엔 블루 콘서트와  폰 코로나가 눈길을 잡곤 하네요...

  저도 올해 블루는 코로나 한마리인데 모자를 단정하게 쓰고 체형도 좋고해서

털갈이후 기대를 하고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