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내일은 지리산 피아골로 단풍구경 가려합니다.

임병윤 7 712 2009.11.14 14:24
여름휴가 2박3일을 피아골에서 머무렀었는데, 너무 숲이 좋아서 친하게 지내고있는
세가족이 부부동반으로 내일 단풍구경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내일은 더 춥다고 하니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지금 피아골은 완전히 단풍이 절정으로 피아골 그자체라고 합니다.

차1대에 6명(제가운전 - 체어맨이라서 공간은 넓지만 뒷좌석분들한테는 조금은 미안함)이
전국을 돌면서 주말에는 다닌답니다.

정원초과라서 매번 걱정은 되는데, 2대로 다니면 재미가 덜하데요. 그래서 자주 정원초과의 불법을
하곤한데. 승합차를 구하자니 평소의 승차감이 너무안좋아서...

조심해서 다녀오겠습니다.

Comments

서장호 2009.11.14 15:07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2003년도에.. 제차(승용차.. 지금 까지 타고댕김^^)에 6명 타고 4박 5일동안 남해 일주를 댕겼습니다..^^
물론 그때 여자가 4명이라서 어케 댕기긴 했지만..^^
한차에 정원초과 해서 타고 댕기는 그 재미는 제가 누구보다 잘 알듯 합니다..^^
ㅎㅎㅎ
임병윤 2009.11.14 15:21
  50대 중반인데도 여인네들이 몸관리를 비교적 잘해서 뒷좌석이 그리좁게 느껴지지는 않는가 봅니다.

남자들또한 비만인 사람도 없구요.(못먹어서 그런지 ㅎ.ㅎ.ㅎ)
뒷좌석에탄 남자는 좋겠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친한친구가 있어서 동고동락할수 있다는것이 참으로 좋더군요.
남자들끼리 친하니깐 여자들도 자연스레 형제간 같이 지내더라구요.

그래서 고향에서 근무하면서 지내는것이 좋다고들 하는것 같애요.
자주 만나는 편입니다.
김영호 2009.11.14 17:16
  가을의 끝자락을 한것 즐기시고 맛나는 음식도 드시면서 추억에남는 여행되셨으면 합니다.
남기선 2009.11.15 11:28
  피아골이면 지리산이죠?
와우~ 좋은 가을 산행 되세요 ^^*
저는 설에 템플스테이 가려구 신청해 놓았답니다.
(쉬는날이 명절밖에 없어서.. ^^)
김용철 2009.11.15 21:09
  멋지게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잘 다녀 오세요.
윤완섭 2009.11.15 22:03
  저도 대학생 때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선후배들과 5명이 택시를 탔는데
경찰에게 걸릴까봐 뒷자리에 앉은 후배가 엎드리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그게 재미있었고 추억으로 남습니다.

운전 조심히 잘 다녀오십시오...
김수정 2009.11.16 22:26
  발걸음이 가벼우시겠어요~ 마음이 들떠서..

안전 운전 하시고요..산행도 조심하시구요~ 좋은공기 좋은 경치 즐기시고 오세요~~

유후~~나중에 사진 올려주세요~올 가을엔 단풍놀이를 못가 사진으로 라도 즐기고 픈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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