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서장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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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2009.11.16 10:24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완전 겨울입니다.. 후덜덜..
장갑까지 끼고 출근했으니.. 조만간에 귀돌이도 해야 할듯 합니다..^^
이번 주말은 참으로 알차게 꽉~ 꽉~ 채워서 보냈습니다..^^ ㅎㅎ
토욜은 저희집 청소 및 새방청소, 보조모이 큰통으로 한통 만들어 뒀기에 향후 1년 이상은 문제 없을듯 하고..
심심하면 만드는 에그 푸드도 조금 만들고..ㅎㅎㅎ
일욜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간만에 출동한번 했습니다..^^
쉬는 주말.. 부산을 안내려 갔기에..
어짜피 집에서 딩굴 거리는 몸뚱가리.. 무기력하게 딩굴딩굴 하느니..
이재용님 얼굴도 보고 새장 똥판 청소 하시는것 도와 드릴겸.. 겸사겸사 올라갔드랬죠..^^
무척이나 잼있고, 좋은 구경(새구경 + α)도 많이하고 신난 시간이었습니다.. (단.. 칼바람 빼고..ㅜㅜ)
거기다.. 엄청난 선물까지 받아 왔기에..^^;; 제가 너무 지송스릅네요..^^
(감기 빨리 나으시길..^^)
여차저차 해서 새장 하나빼고 닦아놓고 이재용님과 동동이 몇잔과 맛난 저녁을 먹은 후 저녁 11시쯤 도착했네요..
따뜻한 집에 들어오니 몸이 노곤노곤..^^;;
아침에 일어나니 조금은 뻐근 하더군요..
멍한 상태에서 출근했다가 주말동안 일어난 일때문에 무방비 상태로 팀장님 트리플 크라운 하드코어 개갈굼을 받았네요..
그래서 지금은 더 정신없는 상태.. ㅜㅜ
이번 한주가 왠지 불안불길 합니다만..
나머지 회원님들은 즐거운 한주가 되시길..^^
새구경 플러스알파 ㅋㅋㅋㅋ 좋으시겟습니다. 편안한 한주되세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한낮온도가 0도이하로 떨어진다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하려니 추워서 떨었습니다.
자기 집 새장 청소하기도 힘든 일인데
이 추운 날 멀리까지 가서 그 많은 새장 청소를 도와준다는 것이 보통 마음 씀씀이가 아닙니다.
근 3일만에 새들을 보니 다행히 아무 탈없이 잘 놀고 있더군요.
새벽 5시 경 부산 기온은 2.3도라는데 베란다는 13도...
출근하면서 문을 열어주고 나왔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라며,
독감이나 신종플루에 걸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올들아 가장 춥다는데...
아직 여기는 영상입니다.
허나 몸을 웅크리게 합니다.
바쁘신한주 즐겁게보내세요~~~
저도 대청소 사실을 알았다면 도와드렸으면 좋았을텐데....^^
두분다 고생하셨습니다...^^
나중에 술한잔 하시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