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휘리릭~~~~

김영호 17 701 2009.11.23 10:31
7일간 호흡기를 치료하여도 차도가없는 놈을 방생하였습니다.

다른얘들은 완치된듯 보입니다. 일간 더 치료하여 새방에 합사 시켜야 되겟습니다.

많이 움추리는 얘들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하면 완치율이 높지만 시간이 지나면 치료가 힘듭을 경험합니다.

약한놈들은 그리그리 갑니다. 오늘 호금조 암놈이 떨어졌습니다.(청계천에서 구입한얘) 다시한번 종조의 중요성을 느끼게 합니다.

Comments

김영호 2009.11.23 10:34
  어! 갑짜기 메달의 색이 바뀌었습니다.^^
서장호 2009.11.23 10:41
  30000만점 돌파를 축하 드립니다..^^
훈장같습니다..ㅎㅎㅎ

저도 몇일 전부터 새장 바닥에서만 자는 놈이 있기에 밤에 급습하여 별도 새장으로 옮겨 뒀습니다.
몸을 부풀리거나, 활동성은 떨어지지도 않고, 숨소리도 크게 나쁜건 없습니다만..
숨쉴때 가슴부위가 크게 움직이고, 잘때 꼬리가 다른 놈들보다 까딱~ 까딱~ 거리는 각도가 크더군요..
쌓아둔 약이 많아서..-_-;; 일단 트리플C로 처방중인데..
차도가 있길 빌어 봅니다..^^
김두호 2009.11.23 12:49
  안타깝습니다.
암놈을 어렵게 구하셨는데...
일반적으로 호금조는 새가게에서 구입을 할땐 콕시듐, 원충류, 호홉기 순으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김영호 2009.11.23 12:52
  여분으로 암컷한마리 남았으니 다행입니다. 짝이 다맞습니다.흑호금노멀이 갔습니다.
김용수 2009.11.23 13:11
  30000점 돌파를 축하합니다
호금이가 어찌 가버렸는지 조금 섭하시겠읍니다 
박상태 2009.11.23 14:15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청계천에서 구입한 호금조가 쉽게 가는 것 많이 봤습니다.

저 역시.. 경험이 있구요...

그나저나 3만점 축하드립니다.^^
김태수 2009.11.23 15:24
  축하합니다.^^
헉 3만점 언제 가려나 세월이 약이겠죠.ㅎㅎㅎ
김용철 2009.11.23 23:18
  요즘들어서 비보가 많네요. 다행히 짝을 맞추실 수 있다니 위안이네요.
원영환 2009.11.23 23:40
  병치레가 심해 치료를해도 회생 가는성이 없는것은 자연으로 돌려보내도
더 비참한 죽음만이 남아 있을뿐입니다.

더욱이 밉던곱던 그동안 내집에서 함께하며 살았던 녀석들이라면....
마지막 가는것도 내손으로 거두어주는것이 낫다고 여깁니다.

차라리 비닐 봉지나 지퍼팩등에 넣어 안락사를 시켜주는것이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듯합니다.
김성기 2009.11.23 23:52
  저같이.... 한방에 훅~~~ 보내는 방법을 찾으시지요~
어차피 약한 개체들은 다음을 기약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노랭이님처럼 안락사 시키는건 정말 무서워~~ ㅠㅠㅠㅠ
김용철 2009.11.24 12:29
  사실 기형의 개체나 병사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안락사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안락사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미국의 경우 허용되는 안락사가 정해져 있으며 이를 따르지 않으면 고발조치됩니다.

제 실험실에도 주기적으로 연구 끝난 쥐의 처리에 대해 실사가 나옵니다.

비의료인의 경우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안락사시킬 방법(미국 규정에 따르면)이 없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이 가스 질식인데 어렵고...

역시 미국 규정에는 위배되지만 순식간에 안락사 시키는 방법으로는 길로틴의 원리를 따르는 경우인데... 비의료인의 경우 이를 실행할 용기를 가지실 분이 얼마나 되실지... 그러나 현 상황에서는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김영호 2009.11.24 13:26
  손용락님께서 알려주신 탄산까스 방법이 있긴하지만 .... 이런 상황이 안오기를 바랄뿐입니다.
김용철 2009.11.24 18:25
  얼마 전에 TV에서 부화 직 후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수컷 병아리들을 선별하여 프레스로 모조리 갈아버리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미국이었던 것 같은데 그렇게 도살하는 것을 묵인 해 주나 봅니다. 아니 수컷으로 태어났다고 눈 뜨자마자 프레스로...

가스 질식은 미국에서도 허가해 주는 안락사 방법입니다. 손용락님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라인 브리딩을 하면 유전적으로 처지는 얘들을 도태시켜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외국 브리더가 한 말 중에서 "안락사를 시킬 수 없으면 라인 브리딩을 시도하지 말라"라는 말이 생각 나네요.
김영호 2009.11.24 18:30
  댓글로 달기에는 좀 그렇습니다.ㅎㅎㅎ 
서장호 2009.11.24 19:10
  저도 가스 안락사법은 외국 사이트에서 몇번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김용철님이 말씀하신 "안락사를 시킬 수 없으면 라인 브리딩을 시도하지 말라"도..
혹 같은 사이트 아닙니까..? ^^
ㅎㅎㅎ
김용철 2009.11.24 21:11
  같은 싸이트입니다, ㅎㅎㅎ
허은희 2009.11.24 22:56
  저두 3만점 축하드리구요..호금조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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