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일 전부터 새장 바닥에서만 자는 놈이 있기에 밤에 급습하여 별도 새장으로 옮겨 뒀습니다.
몸을 부풀리거나, 활동성은 떨어지지도 않고, 숨소리도 크게 나쁜건 없습니다만..
숨쉴때 가슴부위가 크게 움직이고, 잘때 꼬리가 다른 놈들보다 까딱~ 까딱~ 거리는 각도가 크더군요..
쌓아둔 약이 많아서..-_-;; 일단 트리플C로 처방중인데..
차도가 있길 빌어 봅니다..^^
얼마 전에 TV에서 부화 직 후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수컷 병아리들을 선별하여 프레스로 모조리 갈아버리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미국이었던 것 같은데 그렇게 도살하는 것을 묵인 해 주나 봅니다. 아니 수컷으로 태어났다고 눈 뜨자마자 프레스로...
가스 질식은 미국에서도 허가해 주는 안락사 방법입니다. 손용락님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라인 브리딩을 하면 유전적으로 처지는 얘들을 도태시켜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외국 브리더가 한 말 중에서 "안락사를 시킬 수 없으면 라인 브리딩을 시도하지 말라"라는 말이 생각 나네요.
훈장같습니다..ㅎㅎㅎ
저도 몇일 전부터 새장 바닥에서만 자는 놈이 있기에 밤에 급습하여 별도 새장으로 옮겨 뒀습니다.
몸을 부풀리거나, 활동성은 떨어지지도 않고, 숨소리도 크게 나쁜건 없습니다만..
숨쉴때 가슴부위가 크게 움직이고, 잘때 꼬리가 다른 놈들보다 까딱~ 까딱~ 거리는 각도가 크더군요..
쌓아둔 약이 많아서..-_-;; 일단 트리플C로 처방중인데..
차도가 있길 빌어 봅니다..^^
암놈을 어렵게 구하셨는데...
일반적으로 호금조는 새가게에서 구입을 할땐 콕시듐, 원충류, 호홉기 순으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호금이가 어찌 가버렸는지 조금 섭하시겠읍니다
저 역시.. 경험이 있구요...
그나저나 3만점 축하드립니다.^^
헉 3만점 언제 가려나 세월이 약이겠죠.ㅎㅎㅎ
더 비참한 죽음만이 남아 있을뿐입니다.
더욱이 밉던곱던 그동안 내집에서 함께하며 살았던 녀석들이라면....
마지막 가는것도 내손으로 거두어주는것이 낫다고 여깁니다.
차라리 비닐 봉지나 지퍼팩등에 넣어 안락사를 시켜주는것이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듯합니다.
어차피 약한 개체들은 다음을 기약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노랭이님처럼 안락사 시키는건 정말 무서워~~ ㅠㅠㅠㅠ
제 실험실에도 주기적으로 연구 끝난 쥐의 처리에 대해 실사가 나옵니다.
비의료인의 경우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안락사시킬 방법(미국 규정에 따르면)이 없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이 가스 질식인데 어렵고...
역시 미국 규정에는 위배되지만 순식간에 안락사 시키는 방법으로는 길로틴의 원리를 따르는 경우인데... 비의료인의 경우 이를 실행할 용기를 가지실 분이 얼마나 되실지... 그러나 현 상황에서는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가스 질식은 미국에서도 허가해 주는 안락사 방법입니다. 손용락님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라인 브리딩을 하면 유전적으로 처지는 얘들을 도태시켜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외국 브리더가 한 말 중에서 "안락사를 시킬 수 없으면 라인 브리딩을 시도하지 말라"라는 말이 생각 나네요.
그리고 김용철님이 말씀하신 "안락사를 시킬 수 없으면 라인 브리딩을 시도하지 말라"도..
혹 같은 사이트 아닙니까..?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