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것저것요

김은실 7 692 2009.12.15 19:27
1.먼저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울집,,씨가 아침일찍일어나셔서 미역국 끓여주셔서 맛나게 묵었고,,

2.울집에도 예쁜 나리가  있답니다.
  잘생기고 멋진분이 레드모자익두마리,
  롤러 두마리는 젠틀하신오빠야가 주셔서
  나리들이 아침마다 울어댑니다.
  문제는  벌써 발정이 났는지..
  모자익 수컷의 울음소리가 장난아니네요..
 
3.오늘 여권 찾아서 팩스로 여행사에 보냈어요..
  어쩜 그렇게 인물들이 다 좋은지,,
  저는 화장도 안했는데,,,(어려보여서 걱정이에요)

4.점 점 찌고 있는 살,,, 
  지금 까지 15킬로그램 뺏는데,,
  조금씩조금씩 찌는게 느껴집니다.
  새벽마다..몇백그람씩 늘어난 숫자에  마음이 아파요
  요즘 며칠 먹는게 땡겨서 먹었더니  표가 날려구 합니다.

5.이젠 오늘 남은 시간 뭐 할까..
  MT나  갈까???  ㅎㅎ
 

Comments

김영호 2009.12.15 23:27
  참으로 행복한 삶을 꾸리고 사시는 분같습니다.ㅎㅎㅎ
옆지기는 누구신지요?

전시회때 선하신분.... 혜진님이 낭군님인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은실님은 행복하신 분 이라고 생각됩니다.
혜진님!! 해맒게 웃는 모습이 선합니다.
원영환 2009.12.16 07:38
  애 3명이나 낳은 아줌마라고 하기에는 아직도 여고생 같은....
은실님의  앳땐 미모를 못본지 1년이 넘은것 같군요...ㅎㅎ
애들은 많이 컷지요?

언제 우리 지역 사람들도 얼굴 한번 봐야하는데 도통 시간이 나질않네요.
서장호 2009.12.16 09:26
  그래도 대단하십니다..
15키로를 빼셨다니..
저희 집사람은 15키로 찌고..
그대로 쭈~욱~ 입니다..ㅎㅎ
그래도 이쁘니 용서해 주고 잇습니다..^^
김용수 2009.12.16 11:47
  아주 행복하고 즐겁게 사시는 것이 참으로 좋읍니다
아름다운 삶 그자체가 아름다운것아닌가요

모쪼록 행복의끈이 지속되는 가정이 되시옵기를 ~~~
정병각 2009.12.16 20:56
  생신 축하드립니다....
지난번 전시회 행사 때 같이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김은실 2009.12.16 23:05
  네,, 저는 행복해요^^
몇달전부터 매일 지겹게 듣는말 들,,
아가씨죠?
넌 얼굴도 이쁜게 새침하지도 않니?
깁은실집사님은 착해..
뭐 그런말들이에요..
이젠 알았으니깐 제발.. 날 아줌마로 봐주시길...ㅎㅎ
몸무게 의 차이가 저를 이렇게....
.
지난번 전시회엔 집안에 일있어서요..참석못했어요..의상도 다 준비되었었는데,,,ㅋㅋ 
늦은 시간이네요..다들 주시시길..
영환이 오빠는 우리 뭉치는날 잡으세요..이번주 빼~고
모두 다 감사해요^^
김영식 2009.12.17 14:03
  오랜만이요...
다들 뭔가 착각속에서 사시는지...원선생도 원색적이고..
실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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