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기상상태 를 알쿼 드립니다
김용수
일반
6
700
2009.12.16 12:00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 이었고요
현제기온 영하 6도이네요
날씨는 상당히 쾌청하고요
새가 생활하는 베렌다는 이지경이면 최저 6도 최고 20도 까지 입니다
해서 무었보다 일교차가 심한것이 걱정이 됩니다
조치사항은 없읍니다 그대로 적은 하고 그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라고
새들에게 말로 당부할 뿐입니다
을집새들 내말은 잘듣씁니다
해서 그리 큰걱정은 않하고 있는데 간혹 외부에서 들어온 새식구는
말귀를 못아듣고 지 생활 방식대로 하다가 감기도 걸리고 몸살도 나곤 하는데
아직은 잘 지내고 있읍니다
함께하는 동료들이 충고라도 하는듣 잘적응하고 강건하게 겨울 날 준비를 하네요ㅠ ㅠ
암튼 이번 추위가 상당기간 지속될듯합니다
모두모두 슬기롭고 건강하게 잘견뎌 줄것을 당부하였네요
오늘 아침 출근시에 말입니다
하지만, 저녁에는 4~12도 정도를 왔다갔다 합니다..
낮에는 저희집이 정남향이기에 못해도 20도 까지는 오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낮에 온도가 높기에 밤에는 일부러 더 춥게 해주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더라도.. 지금이 겨울이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기 위해서..^^)
그리고 요즘 매일 매일 하는 것중에 하나가..
잠자는 놈들 꼬랑지 관찰하기 입니다..^^
저희집은 추울까봐 베란다 쪽에 박스로 덧대놨는데.. 다시 뜯어야 할까요 겨울인줄 모르면 어쩌죠..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하하
항상 추우면 제 몸보다 새가 걱정입니당
아침마다 새 보는건 정말 기쁜일 같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할 때 자동차 계기판의 외기 온도는 -7도 이더군요.
갑작스런 추위로 어제 퇴근할 때 배란다 창문 다 닫고 갔는데 -3.5도이더군요.
아마 난방기를 가동해서 배란다 온도가 더 떨어졌지 않을까 합니다만...
Heat Pump인가 뭔가하는 방식으로 방안은 따뜻해지고 실외기 있는 곳은
추워지는, 에어컨의 반대 원리....
여튼 작년은 물이 얼까봐 -2도에 작은 히터가 가동되게 해 뒀는데
올해는 -5도까지는 그냥 둘까 합니다.
낮에 창문열어두니 영상 5도 정도 가르키네요.
그렇게 해서 내년 봄에 풍성한 번식 한번 해보십시다...^^
저도 아침만 되면 꼭 확인합니다.
별일 없었는지.....
몇마리가 철망 바닦에서 쪼그리고 앉아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