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동산 작은산에 산책삼아 가보았읍니다

    날씨는 아직 쌀쌀한데 야조들의 움직임은 심상치 않터이다

    등산로 옆의 수목가지에서 박새들의 지져귐이 봄인가 하고 착각을 하였네요

    겨울내내  집단생활을 하더니 이젠 짝을 찾아 두마리만 다니더라구요

    그리고 사랑의 세레나대도 나름 농익지는 않았지만 익어가더이다

    그리고 붉은 오목눈이도 무리지어 다니더니 그들도 짝을 맺고 개인행동을 하는것이

    봄이 오는것같은 생각이 들더이다

    하기야 모든 절기 계절 이상징후 등은 짐승과 조류가 먼저 안다하지않은가요

    2월4일이 입춘이니 준비하고 있는것 같아 보였읍니다

    조만간 우리 카사모에도 본격적인 번식모드가 시작 될터이고

    카나리아 페에지 정담란엔 알과 꼬물거리는 아가새 그리고 이소 했다는 언린유조 등이

  나름 매일 소식을 전허고 받고 하겠지요

    번식기를 맞이하여 소소한 준비물 그리고 약품 절력제 등을 준비하시어

    건강한 어미에서 건강한 아가세가 나오는것을 알겠지만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것같읍니다

  우리집 카들은 아직은 감기한번 않걸리고 튼실하게 겨울을 나고 있읍니다

  요즘들어 활기찬 날개짓과 수컷을 울음소리도 제법 커지고 있읍니다

  저는 2월 하순경부더 발정을 유도 하여 농익은 발정이 오는시기를 3월 중하순으로 부터

  번식을 시작허려 타이밍 을 잡고있읍니다 아직은 열심히 먹게하고 열심히 운동하게 하고 잘놀고

  잘먹고 잘싸고 잘자게만 하고있읍니다

  카사모 형제 여러분 2010년엔 정말 좋은 이세를 많이 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화  이    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