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소식에 이은 두번째 소식 입니다.(경조사가 겹치네요!!)
박기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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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23:05
첫소식후 어제 박상태님께서 전화를 주셨더군요!!
부화된 넘들 건강과 별일 없는지... 등등 물으셔서
첫번째 경과와 두번째 소식을 띄웁니다.
첫번째 부화 되었던 넘들중 한넘이 무지 약해서
걱정을 했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요 며칠 넘 갑작스런 추위로 어제밤 운명을 달리 해서
묻어주고 왔습니다.
그래서 결국 현재는 2마리 찍찍되며
어미가 물어주는 먹이를 곧잘 받아 먹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젤 아래층(더블 3층으로 구성 되있습니다.) 포란알 중에 한마리가 나왔습니다.
3개알을 포란했는데 하나만 부화 되서 아직 지켜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2개도 새상의 빛을 보면 좋으련만...
아직은 잠잠합니다.
요즘 제가 갠적으로 부대일이 넘 바빠서 늦은 밤이나 되야 관찰하니
이런 저런 애로가 많이 발생 하는군요!!
그래도 열심히 키워 보겠습니다.
부화되어도 중간에 약해서 죽는것...이런 저런 이유로 죽는
경우를 종종 볼수있을겁니다.
그러다보면 새들의 죽음에 대해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게되죠.
희비가 교차하는군요.
앞으로 많은 번식으로 기쁜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부화한놈들 튼튼하게 자라 이소하길 바라겠습다,,
어미들이 잘 돌봐 주리라 믿습니다.
튼튼하게 잘자라길....
알껍질이 모이통에 보이는게 새끼들이 깨어난것 같네요.
내일이 예정일인데....
젤로 북쪽 꼭대기 부터 들려오는지....
인자 새상이 꾸로 돌아가려나 봅니다. ㅎ
성가신 물갈아주기와 모이 갈아주기 그기다 먼지 날리는 청소하기 등등...
이런 모든 것들이 번식의 희열로 한방에 날아가버리지요.
더더욱 첫 번식의 경우는.....
좌우당간 번식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