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서툴기만 합니다.
전신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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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8 13:20
전문 브리더로서의 길을 가 보고자 2년여 이상의 시행착오를 거쳐 과감히 투자를 하고
고생을 자초하고 있는 중입니다.
번식기에 접어드니 새방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점차 늘어납니다,
아직은 서투른 것이 너무 많아 제대로 시간관리가 되지 않아 허둥대기가 일쑤지만
차츰 안정이 되면 관리가 쉬워질 듯 합니다.
일일히 새장마다 기록을 철저히 하면서 관리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네요.
저처럼 출근해서도 새를 돌볼 수 있는 직업이라면 모를까....
그래도 처음하는 대량사육이라 흥분도 되고 고되도 고된 줄 모르고 새로 태어나는
생명들을 챙기고 보살피는데 하루해가 짧습니다.
오늘의 경매.... 모두가 번식철이라 눈들을 부라리고 있을 듯 한데
좋은 결과 얻으시어 번식의 기쁨을 박상태님과 나누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가슴이 시원할 정도로....넓직하니... 아주 좋습니다...
저와는 길이 다르지만 감타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제주의 깨끗한 공기로 호흡기도 없을 것 같고.. 햇살이 비쳐들어오는 쾌적함까지...
잘 정돈된 트리플 케이지와 더블 케이지의 조합이 환상적입니다...
트리플 케이지에서 번식시키셔서 더블 케이지로 싹~ 옮기면 100마리 이상 나와도 전혀 문제 없겠네요! ㅎㅎㅎ
올해는 마음 쓰신 만큼 큰 결실이 있을듯 합니다...
시도하는 중이라는 것입니다. 트리플 케이지는 앞면에만 모이통등을 걸 수 있는 제한이
있어 특식들을 걸어 줄 수 있는 곳의 한계가 있어서 일단 과거대로 주로 더블케이지에서
번식을 시도하고 몇 쌍만 트리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점차 적응하며 번식요령을 터득해
가렵니다.
마음먹고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그런 모습의 버드룸을 이미 전신권님은 보유하고 계시니...
마냥 부럽다는 말밖에없습니다.....누군 미래의 꿈인데...ㅠ.ㅠ
채광도 그렇고 배열도...
나중에 참고로 해야겠습니다.
보기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부디 올해는 좋은 성적 내시어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이제 대박 터트릴일만 남았네요.
즐거움만 있는 봄철이 되소서!!
차후에 제가 계획한 일들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시행 착오들을 줄일 수 있는 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작년에 야외 방사장에서 카나리아가 사라졌다고 하셨는데 범인은 확인 하셨나요? 뱀 or 인간
언젠가 전문 브리더로서의 명함도 만들 수 있으시기를...!^^
아마도 사람의 소행(?)인 듯 한데 그 후에 농장의 방사장에 족제비로
추정되는 못된 짐승이 들어와 방사하며 번식하던 앵무새들을 비롯한
100여 마리의 새들은 집단학살을 하였답니다. 마음 아픈 일이라 덮어
두고 있었는데.... 지금은 보완을 하여 케이지 사육장으로 만들어서
앵무새들을 번식시키고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시간이 두시간 정도 빨라 지시겠네요~
ㅎㅎㅎㅎㅎ
체계적이고ㅗ 보기촣고 멋지기만합니다
창문도 크고 가지런하고 깔끔한 모습이네요..청결해보이고 보기 좋아요..
언제 제주 여행 가게되면 방문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