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 소식 전합니다.
어수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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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7 14:43
드디어 저희집 베란다에서도 새끼들 소리가 들립니다.
토요일 아침에 첫번째 쌍 글로스터가 4알 포란중 4마리 부화
다음날엔 두번째 쌍 글로스터에서 4알 포란중 2마리 부화, 2알 무정난^^
아침에 나올때 에그푸드 넣어주고 온 오늘이 부화날인 세번째 글로스터
둥지에서 몇마리나 부화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앵무새 이유식 할때도 퇴근 후 모든 술약속도 뿌리치고 집으로 직행했는데
또 에그푸드도 바꿔 주고 발아씨앗 만들어 주고 하려면 집에 일찍 들어가게 생겼네요.
그래도 새끼 돌보는 새들을 바라만 봐도 흐뭇하고 즐겁습니다..^^
이럴땐 바뻐도 기분이 좋지요.
모두모두 잘 자라길 바랍니다.
시작되었네요. 좋은 육추의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집에 빨리들어가고픈 두근거리는 마음^^ 동감합니다.~
늘 그렇게 설레이는 마음으로 즐겁게 사셔야죠 ^^!
사모님 께옵서 일찍 오신다고 기뻐 하지는 않으시는지요~
저는 새를 기르면서 낚시를 안하니까 무척이나 좋아 하더이다.
ㅋㅋㅋㅋㅋ
세번째 둥지에서도 기쁨이 전해지길 바라겠습니다.
번식철에는 딴곳으로 발걸음을 돌리기가 어렵지요....^^*
근무를 하시면서도 퇴근시간만을 얼마나 기다리셨습니까.ㅎㅎㅎ
부화소식 많이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사무실에서 새를 키우시는 분들은 더 열심히 일하시는 셈이 되네요.ㅎㅎㅎ
여튼 축하드립니다.^^
저희집은 대부분 알 품고 있네요.^^
아가 새소리 정말 생명의 소리지요.
세번째서도 좋은소식이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