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값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신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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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8 10:53
처음 시작할 적에 몇 마리 안되는 우리집 카나리아들은 최고급으로만 먹였더랬습니다.
수입산 복합 모이를 비타민을 비롯하여 좋다는 것은 다 챙겨서 먹이고
묙욕통도 매일 넣어주어 새들이 건강하게 잘 크도록 해주었지요.,
지금은 기본적인 씨드3: 들깨 1 의 비율로 섞인 모이만 주로 먹고 요즘에야 겨우 배추나 마른 에그푸드를
조금씩 얻어 먹고 있으며 목욕물은 언감생심 꿈도 못 꾸고 가끔씩 스프레이 물세례만 찔끔 받고 있답니다.
숫자가 많으니 관리가 아무래도 정성이 많이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그래도 모이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씨드가격을 포함하여 들깨도 엄청 올랐기에 말입니다.
이제는 구입을 하여도 큰 포대로 씨드 10포대,. 들깨 3포대,. 피 5포대 해바라기씨 10포대(지금도 앵무새를 키우니) 등등,,,
가끔 분양을 하여 돈이 되느냐 궁금해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말합니다. 취미는 돈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ㅎㅎㅎ
올해는 그래도 모이값이라도 분양을 하여 당해낼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소원을 가져 봅니다.
저는 아직까지 사료는 비타시드에 카나리아씨드를 혼합하고 곰팡이흡착제 1킬로에 1그램, 발정산란촉진제,디아스톱을 섞으서
공급하고있습니다.
카사모의 의견들이 있을 이후 지금은 비용 절감 차원에서도 안 쓰고 있습니다. 에그푸드 제조비법은 시간이 나면 별의 별 것을
다 섞어서 주고 있습니다.
곰팡이흡착제(닭사육에사용하는) 꼭 첨가합니다.
처음엔 이방법, 저방법 사용하지만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생기면 간단하고 편리한 방법을 사용하더군요.
저도 역시 그렇구요.
번식의 기쁨과 사료값은 동시에 추구해야 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 카나리아를 멋지게 기르겠다구 독일 콕크새장 한면 가득 채우고 분재는 눈으로 즐기구 카나는 귀로즐기면서 새끼들 부쩍부쩍
늘어나는 생각를 하면서 꿈를키웠건만..이건 완전 취미가 아니라 고생만 죽도록 하는군요..
왜그리 소리는 찍어 지는지 청황조 같은 핀치류는 리듬를타는데 왜그리 많이먹구 x만 싸는지..
거져주다 시피 모든거 처분하구 청황조 몇쌍 사파이아 3쌍 홓작 만 기르고 있습니다
지금는 왜이리 행복한지...이젠 취미생활 하는것 갔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