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양한 둥지 다양한 알품기
전신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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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9 10:39
제게 있는 둥지들이 가지가지이다 보니 둥지를 짓는 애들의 모습이 꽤나 차이가 많아 보입니다,
이번에 처음 쓰는 스폰지형의 패드는 새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느낌이나 깃풀을 별로 사용하지 않아 새장이
덜 더러워지는 효과는 있어 보입니다. 과연 알품기의 결과는 어떨런지...
왕골둥지나 프라스틱 둥지에도 압축패드를 깔아 주니 개체에 따라 깃풀이 별로 없이도 알을 잘 품네요.
그동안 깃풀만으로 왕골 둥지를 꾸밀 적에는 깃풀도 많이 소모되고 새들도 둥지 짓느라 수고가 많았는데..
장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둥지가 너무 크면 역시 깃풀의 소모가 많습니다, 어미가 들어앉을 사이즈에 딱
맞추어 둥지를 만드는 습성이 있기에 말입니다.
차츰 번식에 참여하는 쌍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저도 이번에 초보티 팍팍~ 내면서 둥지 2개에 마닐라로프며, 닭깃털이며, 크리넥스 휴지 잘게
찢어 만드거며 보조를 해주었으나 제대로 된건 역시 카나리아들이 알아서 공사를 한것이
적당한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번 글로스터 한마리 육추가 끝나면 제대로 다시 성공적인
번식을 해보려 준비중입니다.
그리고 4월 1일~ 4월 4일 제주도에 집안일로 인하여 제주도에 가게되는데 전신권님께 방문을 해도
될런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저희집은 선물 받은 왕골둥지 하나만 아직 이용중인지라....
파이프는 아직 소식이 없어서요...
깃풀도 적게들고 번식기의 볏짚냄새가 안나서 좋습니다.^^
슬슬 포란하는 쌍들이 나타나기 시작 하십니다. ㅎㅎㅎ 다음주 부터는 바쁘실것 같습니다.
프라스틱 둥지가 재활용하기도 좋고 소독이나 관리에 참으로 편한 면이 많습니다.
안감용 패드를 써야하는 문제가 있는데 아직 국내에서 압축패드로 쓸 만한 좋은 재료를
구하지 못하였지만 만들 수는 있을 듯 합니다.
사용후기를 회원님들과 함께 공유했으면 합니다.
안감패드는 방진용마스크를 사용해도 될것으로 생각됩니다.소매가격이 이천원이니 비싼게 험 입니다.
패드구입 가격이 개당 500원은 넘으면 너무 비싸요...
안감용 패드를 서울에 사시는 회원님들이 시장이 넓으니
잘 구하시면 분명 좋은 재료를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각각 개당 840원과 400원입니다.
방산시장을 꿰뚫고 계신 김태수님이 알아보시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수도 있을것같은 예감이 듭니다.ㅎㅎㅎ
전 써보진않았지만 가능하리라고 보입니다
일단 제가 함 실험해 보겠읍니다
그리고 사용후기에 올리겠읍니다
막약 간하다면 무자게 저렴합니다
제가 일등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