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대충 주말일과가 끝이 났습니다.,
전신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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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0 17:40
오전에는 물과 모이를 갈아주고
오후에는 농장에 가서 브로콜리를 한 푸대 따 놓은 것을 가져오고
그동안 겨우내 농장을 돌아보지 못해 한 바퀴 대충 돌아보고는 다시 새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청소를 맡긴 아줌마가 조금 전까지 열심히 똥판을 청소하고 지저분한 환경을 말끔히 정돈하고
가져온 브로콜리 살짝 데쳐서 냉동고에 비닐포장을 하여 담아두고는 갔습니다.
그제 두 푸대, 오늘 한 푸대. 당분간 첫번식 사이클이 끝이 날 때까지는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늘의 이곳 날씨는 참으로 후덥지근하면서 오전에 맑던 날씨가 안개와 함께 황사 그리고 이따금씩
돌풍이 불고 있는 요상한 날씨입니다. 다음 주나 되야 부화가 될 줄 알았던 파이프 팬시가 벌써 한 마리
부화되어 꼬물거리네요. 3월 9일 첫 알을 보았다고 기록이 되어 있던데 아마 날짜를 잘 못 알았나 봅니다.
이제 점차 둥지에 들어앉는 애들이 많다보니 점차 바빠질 듯 합니다만 작년에 이미 혼란을 경험하였기에
올해는 그런대로 잘 지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대형종들도 똥꼬를 보니 다음 주 정도면 둥지를 지을 정도로
발정이 잘 무르익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건강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기도 황사땜에 목이칼칼 합니다. 저는 내일 모이갈고 똥판 청소를 하면 오전이 훌닥 지나갈것입니다.
사랑스런 카들도 실컷 보구요.ㅎㅎㅎ
강한 황사가 따스한 봄날의 토요일을 빼앗아 갔습니다..
내일은 나아질런지...
야채를 떨구지 않으시니 나리들이 엄청 좋아라 하겠읍니다
전오늘 둥지넣어주고 합사시키고 이잰 기다림만 남은 듯 합니다
부산도 방금 들어왔는데 마치 안개가 낀 것처럼 자욱합니다.
서울에 있는 딸에게 밖에 나가지 말라고 긴급 타전을...ㅎㅎ
저도 이번 주말은 하루는 출근하고, 하루는 집에서 노느라.. 새들을 못 돌봤습니다..ㅜㅜ
윤완섭님~ 따님이 서울에 계신가 보네요..
원하시는 대학 학격 하셨나 봅니다..^^
축하 드립니다..
전신권님도 똥꼬를 보시는군요~
전 전혀 안보시는줄 알았습니다.
이제 곧 좋은 소식이 많이 올라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