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얘기 하나
김두호
일반
2
691
2003.08.06 14:50
윤성일님의 암수 감별 얘기와 조류원의 암수 감별 얘기가 있습니다만....
저의 경우 일반 카나리를 번식해서 새 가게에 내 놓을때 이런 얘기를 합니다.
어떤색의 링을 찬것은 모두 형제간이고 알류미늄 링을 찬것은 몇번부터 몇번까지가 형제 입니다.(알류미늄 링이 남아서 일반에 채웠음)
라고 말을 하면 대답이 재미 있습니다.
그것 다 고르고 어떻게 판매하느냐고... 말입니다.
그러니 복질 복으로 다른 혈통이 만날수도 있고 같은 형제가 짝을 맺어 2세를 볼수도 있고 그렇게되니 크기가 작아지고 머리가 벗겨지고 장애조가 탄생되고 ... 이런 이유가 한국 카나리의 현실이 아닌가 합니다.
동시에 한국 관상조류의 현실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참 안타까운...
슬픈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