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사육장 만들기...흐구

여보현 10 715 2010.03.30 20:06
거실에서 베란다로 사육장소 옮겼다가 


지난 10월 이사하여(사육장 위해 와이프에게 2층에 서재 만들자고 꼬드김)...


이사한 복층 아파트의 2층과 1층거실을 별도로 독립 시키기 위해 유리(샷슈)로 가로 막고 (돈 많이들었어요...ㅋ)


지난주부터 기존 새장외에 40장 50여개 추가 구입 설치 중입니다....올 가을 님들에게 분양 받아서 채우고자합니다..욕심..


직장에서 점장으로 있기에 토요일 오후부터 쉴수 있어서  새장  다이 직접 DIY하느라 땀 줄줄 했네요..


집성각목으로 사포질하구 이중날로 드릴작업 목공본드작업 새장조립에 새장 삼면 막이 설치등등...


돈 준다해도 못 할 일 이었습니다....아직두 공정 50% 남었는데..어느세월에...흑


2층에 총 40장 200개 정도 들일 예정입니다..


조만간 사진 올릴테니 조언 부탁 드립니다..


구조적/환경적인 조언 많이 주십시요..꾸벅





Comments

김용수 2010.03.30 20:37
  더군다나 실내에 새장을 꾸미신다니 무자게 힘도들고 애로사항이 한둘이 아닐듯합니다
그러나 고생함만큼 또한 뿌듯한 보람도있지여
암튼그정도의 열정이라면 분명 성공하실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말입니다
김영호 2010.03.30 20:47
  카나리아를 전용으로 키우실려면 새장부터 많은 고민을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환경은자연의 일조량으로 기를수 있어야 합니다.

환기도 잘 되어야 합니다. 겨울에는 적당히 춥고 따듯하게키우면 발정이 강하게 오질 않습니다.

여러가지로 좀더 생각하시고 진행 하심이 시간절약, 금전절약이 됩니다.
윤완섭 2010.03.31 09:25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서까지 기르실려면
인공자외선을 설치해야되지 않을까요?
자료를 찾아보시면 손용락님께서 올리신 글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2층 전체를 다(서재 빼고^^) 새장으로 채우실 모양입니다?
200개면 정말 대단합니다.
온갖 기르고 싶은 새는 다 길러볼 수 있겠습니다.
조만간 제주도보다도 많아지실 듯... ^^
전신권 2010.03.31 10:11
  200개라.... 말리고 싶습니다. ㅎㅎㅎ

과연 가정집에서 취미로 하기에는 물량이 너무 지나친 느낌입니다.

저는? ㅎㅎㅎ 저는 취미가 아니라 부업일 수 있으니...

40장 보다는 더블 케이지가 사육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한데 40장도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형종을 기르기에는 작고 나중에 번식한 새들을 합사하여 날릴 수 있는 보다 넓은 장이 필요합니다.

사진을 올리시면 나중에 필요한 부분에 경험을 나누어 드리지요.
여보현 2010.03.31 10:22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기존의 호금들에 카나리아를 키워보고자 시작한 사건입니다..^^

환기 문제는 소형 환풍기 두대를 타이머를 부착해서 장착할 예정입니다..

조명문제를 많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기존의 새장(호금조외 휜치)이 많아서 베란다에 자동급수시설을  설치해서 사육했었는데.. 의외의 문제

점이 많이 발생  했었습니다.. (난방문제/청소문제/와이프 눈치 등등)...난방문제 만큼은 해결 된 것 같

습니다

이에 큰맘 먹구 새 사육장을 준비하다 보니 선배님들 조언이 많이 필요하네요 ..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여보현 2010.03.31 10:36
  시간이 주어진다면 제주도에 꼭 방문해 보구 싶습니다..

제가 사육하면서 대량 사육으로 전환한 이유 두가지가 있습니다..

취미가 독서 인지라 ...!  사육하다보니 해외 서적(번역해 보기의 어려움..!) 외에는 국내에 서적이 많이

부족함을 느꼈구요..

나름데로의 데이타를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 체득함이 필요했습니다..성격인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한번 시작 하면 만족이 올때까지 해보구 판단하는 단순함 이라 할까요..

할리 데이비슨을 시작해 직장에 휴가 내구 일년에 두번씩 28일을 여행 다녔던 단순한 사내 입니다.

꿈이 있다면 미래에 제가 준비해서 써가고 있는 산문과 비지니스 원고 외에 ....조류에 관련된 서책을 만

들어 보구 싶은 작은 희망도 있습니다...ㅣ조심스러운 희망이지만..요
김두호 2010.03.31 11:24
  무리가 아닌가 합니다.
욕심이라 하기에는 그렇고 잠시 숨을 돌리고 자제를 하심이...
허나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일엔 말리지 않고 싶네요.
저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뒷처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취미가 아니라 중노동입니다.
서장호 2010.03.31 11:25
  어이쿠.. 여보현님도 대단한 열성가 이시네요..^^
헌데 아파트에서 그 많은 수를 관리하시려면...
정말 부지런 하셔야 할듯 합니다..^^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김동원 2010.03.31 12:32
  가까운데에서  대량으로 사육하시니 반갑네요...
저도  27쌍 번식에 들어가니  정신이없네요...
사육장 완성되면 언제 함 놀러가겠읍니다..
꼭  구경가고 싶으네요....ㅎㅎㅎ
윤동연 2010.04.05 22:33
  평범한 분은 아닌 듯....꿈이 있으시니 반드시 이루어 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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