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부화
서장호
일반
14
683
2010.03.31 09:51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출근전에 새장을 잠시 훔쳐보다가..
흰파이프 쌍에서 포란하던 암컷이 둥지에 머리를 쳐박고 있길래,
조금 늦게 출근(-_-;) 하면서, 기다렸다가 둥지를 살짝 꺼내보니..
한마리 부화를 했습니다..
흰색 암컷과 그린 숫컷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털 색상이 흰색에 회색털이 보이는걸로 보아..
아마도 블루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만..
제가 아직 새 보는 눈이 없어서..
ㅎㅎㅎ
나머지 3알도 부화가 되면 좋겠지만, 무정란이기에..
몇일 두고 보다가 제거해야 겠습니다..
레드 둥지에서는 한마리가 이제 많이 커서 새끼 손가락 길이만큼 됩니다..^^
어미가 잘 먹이고 하기에 아마도 별 일 없으면 링까지는 무난히 채울듯 합니다..
부디 이쁘게 잘 커주길..^^
(카메라 주문했는데, 아직 도착 전입니다..이해해 주시길..^^)
나머지도 다 부화하기를 바랍니다.
나중에 어떻게 변하는가 기대하는 것도 큰 기쁨입니다. 블루가 되길...
한 마리만 키우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의하시길...
손으로 토닥이는듯하네요
축하합니다
전 언제 분양 받아서 번식하구 사진 한번 올려 볼까요...흐구
무탈히 잘 성장 할겁니다..화이팅!!
기대하는 쌍에서 하나가 태어나줘서 너무 기쁩니다..^^
이쁘게 잘 자라줘야 할터인데..^^
꼬물꼬물~
아흐~ 귀여워라~
잘 기르삼~!
어제 전화가 계속엇갈려 전화통화를 못했네요...
힘차게 먹이조르는걸 보니 건강하게 잘 클것 같네요..^^
앙증맞습니다.
파이프 산란이 아니라 부화로 하셔야지요.ㅎㅎ 축하합니다.^^
제가 부화를 산란이라고 썻네요..^^
오늘 아침에 에그푸드, 발아씨앗, 계란삶은거, 브로컬리 걸어주고 왔습니다..^^
잘 키워야 할텐데..^^
저도 계란 노른자는 4등분 해서 쪼개서 주고 있습니다.^^
헌데 계란보다도 발아씨앗을 훨씬 더 잘 먹는듯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