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맞이
전신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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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5 12:00
추운 한 겨울을 지나고 봄맞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풍란도 수태갈이를 대충 마쳤고
하우스배 나무의 배꽃이 활짝 만개하여 수정벌도 넣어주었으며
딸기도 요즘 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노지재배중인 단감나무 전정을 오랫만에 3시간 이상 하였더니
감기몸살 증상에 온 몸이 쑤셔 약을 먹고 쉬는 중입니다. 노동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간만에 화창한 날씨에 벚꽃길도 찍어보고 농장의 이곳 저곳도 돌아보다 보니 하루해가 짧습니다.
닭장에서 수거한 계란도 100여개 이상 가져와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나중에 카나리아 특식을 주려고 합니다.
이래저래 바쁜 4월이 될 듯 합니다. 누가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였는데 아마도 바쁜 뒷바라지가 몸은 힘들게 하지만
마음은 깨끗하게 해 줄 듯 합니다.
여러종류의 꽃들이 화사한자태를 뽑내고 있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풍란이 많군요
부럽습니다.
저 녀석들은 조직배양하는건가요?
그많은것을 관리 하시려면 엄청 바쁘시겠읍니다
새,풍란 , 과수나무, 야생화 ,그리고 사진촬령 , 병원일 등등 어첨나게 바쁘실듯합니다
대단하신 열정에 고개 숙입니다
저두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ㅎㅎ
벌려 놓기는 하는데 마무리가 잘 되지 않아 걱정이지요.
그래도 늘그막에 할 소일거리가 많아 무료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전신권님은 하루 해가 너무 짧겠습니다,
정말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
벗꽃이 만개 한것을 보니 아름답습니다,
사진 잘보았습니다...
조금 지나면 제주는 여름이 올것만 같습니다.
풍란도 멋지고 벗꽃 또한 너무 좋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단감나무 전정도 한 수 배워야 겠습닏.
정말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수태갈이.. 정말 장난 아닌 노동의 강도가...^^
이번 봄은 유독 느리게 오는 듯 합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