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알 바꿔치기의 결과

전신권 8 733 2010.04.20 10:06
요크셔 흰색 암컷이 알을 3개 낳아 유정란이었음을 확인하고

레드카나리아가 비슷한 시기에 알을 품고 있어 바꿔치기를 하였지요.

오늘이 5일째.  요크셔는 꼼짝도 하지 않고 둥지를 잘 지키며 언제 먹이는지 모를 정도로 안 움직이기에

둥지를 확인하였더니 레드의 후손 3마리를 통통하니 잘 키우고 있더군요, 둥지에서 비키지도 않고 내 손을 쪼아대면서..

문제는 레드로 입양간  요크셔와 크레스트 4알의 운명,,,

4개 중 2개 부화되어 있어 크기는 하는데 영 시원치 않네요. 하루 차이이지만 너무 사이즈도 작고

모이조름도 그다지 시원치 않는 것이 괜한 짓을 했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만 요크셔에게 자육을

시켜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것도 운명이려니 하고 다음 번 번식을 기대해 봅니다.

이번 새우란 전시회 대상작입니다.

Comments

김용수 2010.04.20 10:17
  오히려 만저서 커졌읍니다 일이 말입니다
새우란 대상작 깔끔하게 잘키웠네요
임병윤 2010.04.20 10:40
  너무 요크셔를 믿지못하신게 화를 자초하였네요.

부화된 2마리도 건강하게 기르겠지요.
새우란이 보기좋습니다.
김태수 2010.04.20 10:44
  선배님 경험도 실패를하는군요 다 사람마음인가봅니다..

저는 새우란에 더욱눈이갑니다.ㅎㅎ
김두호 2010.04.20 11:13
  경험을 통한 댓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말씀대로 2차엔 자육을 시키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허은희 2010.04.20 13:17
  아휴...좀 안타까운 맘이 드실것도 같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길 빌어요.
강현빈 2010.04.20 14:08
  양자도 잘 들어가야하고, 잘 들여와야 합니다
정수훈 2010.04.20 20:17
  카나리아가 생각되로 잘 안따라주더군요.
다음번에 요크셔한테 맏겨주셔야겠습니다.
김대중 2010.04.21 19:32
  난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정말 멋진 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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