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해서^^*
김영호
일반
6
700
2010.04.29 14:01
집에 도착이 오후10시 가까이 됩니다.
어제는 7일치 에그푸드를 만들었답니다. 삶은계란, 난황, 유산균파우더, 클로렐라, 콜라겐파우더를 첨가하여 하루 분량씩 비닐봉지에 넣으서
냉장보관 했답니다. 요사이 너무 무성의하게 삶은계란 반을 육추중인 얘들에게 주면서 항상 미안했는데.
오늘아침 만든 혼합에그푸드를 넣으주니 잘 먹고 바로 새끼들에게 멕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현재 육추중인 둥지가 11둥지이고, 포란중인둥지가 3둥지입니다. 오늘 부화날인 파리쟌은 꽝 입니다. 재산란에서는 잘 하겟지요.
나머지 둥지는 재산란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두둥지는 놀고먹고있고해서 가동하는 쌍은 19쌍입니다.
어미새가 품지 않아 다 키운 넘들을 죽였으니...
우리집은 현재 50여 둥지가 번식중입니다. 링은 90개를 돌파하여 100개를 향하고 있고...
아직 노는 둥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회원님중에서 포란포기, 육추포기하는 쌍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왕 짜증난다고. ㅎㅎㅎ 할수없지요.
저는 50여개의 링을 채웠습니다. 다음주에는 20여마리 링을 채울것 같습니다.
올해는 두번째 만들었습니다.
빵가루가 너무 많이 넣은 것 같아서 그런지 잘 먹지 않습니다.
오히려 건조 에그푸드의 소비량이 무척 많습니다.
현재 17 쌍중에서 14쌍이 번식중입니다.
부화수가 적어서 마리수는 별로입니다.
이제 링을 30 개 채웠습니다.
몇쌍안되는 저는 이제 13개채웠는데.ㅎㅎ
날씨가 좋지않아 걱정입니다.
배추값이 많이 들어가네요~~
붉은카나리도 보고 왔습니다.
방역상 외부인은 사육장 출입은 금지되고 몇마리를 잡아 나와서
구경을 시켜 주셨습니다. 노후에 취미생활도 즐기시고 수입도
짭짤하여 자식들에게 아쉬운 소리 않해도 되고 하시며
카나리 사육에 흡족해 하셨습니다.
국내에서 붉은카나리아는 사육수도 많고 우수품종도 많이 보유하고
계신듯 했습니다.
그림에있는 글로스터 두마리 잘 자라고있습니다. 코로나에게 기대를 합니다. 작년 우수상받은 얘의 후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