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번식은 저조합니다.
김두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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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12:56
1차에서는 만족할 만한 번식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순탄하게 번식이 되었지만 2차에서는 중지란 또는 무정란이 많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6쌍에서 동시에 포란에 들어 갔는데 거의 제로 수준입니다.
특식과 먹이를 점검하고 환경도 점검을 해 보았지만 뚜렷한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산란도 정상적으로 했고 포란도 그다지 문제가 된것은 없었는데 꼭 찝어 내자면 사료가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씻어 말려 먹인다 하지만 지난 봄 초에 비와 날씨가 좋지 않은 관계로 완전히 건조가 되지 않아 부패가 되지 않았을까 짐작을 할 뿐 입니다.
부화된 녀석들은 정상적으로 육추가 이루어지고 있네요.
3차 번식에서는 마지막인데 어떻게 될른지...
올 번식이 끝나면 대대적인 물갈이를 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산란을 하지 않았거나 번식 상태가 좋지 않은 녀석들이 대상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모이는 전부 올해 구입한 모이이고(2개월) 전 모이통에 항상 숯을 넣어 관리해서 곰팡이감염도 생각치 않읍니다.
또한 부화후에도 낙조없이 잘자라니 다른 문제는 없는듯합니다.
단지 저로선 밤낮의 기온차나 새들이 느끼는 평상시 예상기온차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하고 잇읍니다.
요즘 장마때처럼 비가 잦은것도 그렇고 새들이 포란에 안정을 못찿는것 같기도 합니다.
이젠 부모들은 날림장으로 날리기 시작합니다.
저 또한 일차에서 육추를 잘하던 애들이 이차에서는 모두 실패를 한 둥지가 여럿 보입니다.
물론 잘 하고 있는 둥지도 있지만... 그 원인은 알 수가 없으니....
저는 보더와 파이프외 서너쌍만 막판 번식에 참여하고 다 날림장으로 날릴 예정입니다.
1차번식은 중지란이 없어는데 2차는 거의가 중지란만 나옵니다
에효..
아마도 회장님댁에 링이 부족한 걸 알고 새들이 조절을 하나 봅니다...ㅎㅎㅎ
모자랄나나???
까지것 부족하면 작년도 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