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짬봉둥지^^*

김영호 10 748 2010.05.26 19:09
막판 부모카들을 날림장으로 날리기위해 새끼들을 모아서 한둥지로 이동했습니다.
보더 한마리. 화이트 한마리, 레드모자익 두마리가 있는 둥지입니다.

글로스터도 내일 육추 능력이 모자라는 둥지는 한둥지로 이동할까합니다.
옐로모자익은 4차인데 4마리 어제 4마리 제가 손으로 껍질을 벗겨 주었는데 암수가 모이를 멕이는 모습이 감탄할 정도입니다.
참으로 미안한 맘입니다.

Comments

김영호 2010.05.26 20:36
  이상기온 탓에 알껍질이 잘 벗겨지질(물렁해서) 안았습니다. 알속에서 부화활쯤 산소는 부족하고 탄소는많아져 목근육에 경련을 일으켜 알껍질이 깨져야 하는데

균열이 잘 안되는것으로 여겨집니다. 정상적인 13일차 부화는 배에보면 노란 난황이 있는데 요사이 늦게 부화하는 새끼는 난황이 없습니다. 그러니 바로 모이 조르기를 합니다.

윤완섭 2010.05.26 23:05
  4차까지.. 더구나 막판까지 네 마리씩이나...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철수 2010.05.26 23:31
  새끼들이 성장하면서 둥지속은 완전 무지개빛이 되겠군요~~~~~~~~~ㅎㅎㅎ~~
사진좀 자주 올려 주십시요~~~
이재용 2010.05.27 02:09
  올해엔 유난히 한지붕 다가족이 많은듯합니다.
저도 16쌍이 육추중인데 절반정도가 그러하네요.
아직까지도 밤낮의 기온차가 심하니 큰일입니다.
올해는 걍 그러려니하며 보내야 할듯하네요.
구교헌 2010.05.27 06:42
  저도 오늘아침 다문화 가정을 만들어네요
보더 두둥지에서 3마리 파이프 한마리를합치니 둥지가 비좁네요
원영환 2010.05.27 07:20
  구교헌님의 다문화 가정 표현이 적절한 표현같습니다...ㅎㅎ
4마리 모두 부모는 다르지만 가모가 낳은정은 없지만 키우는정으로
잘 육추를해주길 바래봅니다.
정병각 2010.05.27 07:43
  어미새들을 쉬게할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 슬슬 마무리에 접어드니 그렇게 둥지를 정리하는 지헤가 필요합니다..
이재용 2010.05.27 09:03
  저는 오늘부터 6쌍이 2차산란을 시작합니다.
랭카셔3쌍, 옐로칼라, 붉은곱슬, 화이트가 아마도 올해 마지막 산란이 될듯합니다.
이애들은 다문화가정이 되지 않아야 할터인데;; ㅎ
전신권 2010.05.27 09:25
  우리집 새방은 다문화센타에 같이 있답니다.

외국인 노동자 쉼터와 같은 공간을 쓰니 이 또한 다문화가 아닌가 합니다만...

김영호님이 좋은 정보를 알려 주셨네요. 세밀한 관찰이 작은 생명을 이어가게 합니다.
서장호 2010.05.27 10:49
  올해는 일찍 정리를 하시는듯 합니다..^^
그리고 무척이나 좋은 방법인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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