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와의 전쟁

지금 눈에 잘보이지 않는 개미와 전쟁중 입니다.
요번 장마 중에 이상하게 건강한 얘들이 갑자기 떨어지곤 해서 원인을 찾아보려고 떨어진 얘들을
아무리 보아도 외형상으로 아무 이상이 없고 해서 이상하게 생각 했는데 육추중인 잉꼬 에게서
어미가 심한 몸부림을 하고 해서 보니 새끼의 몸에 개미가 엄청나게 붙어서 새끼를 서서히
죽이는것 같았고 어미를 잡아 몸을보니 깃털사이로 개미가 있으니 내가 얼마나 요즘들어
밥만 챙기고 배추주고 바로 얘들 상태를 별로 쳐다보지 않고 새방에서 나와버리곤했는지
말못하는 얘들에게 진짜로 미안 하게 생각 했습니다. 주인이 바쁘다는 핑계로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고 해서 지금은 개미 완전박멸을 외치며 비오킬을 이틀에 한번 새방을 도배하듯
뿌리고 있는데 벌써 6통을 사용했는데도 아직도 그놈들이 눈에보이니 정말 ,,,,하겠네요.
개미박멸에 좋은 의견이 없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