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하루였습니다.
김두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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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20:45
오늘 예정대로 대구지역 회원님들이 모여 10시부터 4시반까지 모든 작업을 마쳤습니다.
15개의 박스를 풀어 하나하나 점검과 새장 청소를...
참석해 주신 회원님은 신종협님, 정수훈님, 조준호님, 임채만님, 비회원 최석진님, 그리고 저 6명이 쭈구리고 앉아 물과 샴퓨로 새장 바닥의 오물들을 제거했구요.
전체적으로 물을 부어 햇볕에 말렸습니다.
8년만에 하는 청소라 그런지 바닥은 오물이 보통이 넘고 녹이 쓴 부분도 있더군요.
새장 숫자는 몸통과 덥개 및 바닥의 수가 모두 달라 어찌된 영문인지 알 수가 없고...
오전 일을 대출 끝내고 청도 역앞의 삼양 추어탕에서 막걸리와 곁들여 잡어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식사 도중에 SBS 촬영팀이 사진을 찍으면서 이것 저것 물어 보는데 방송에 나올지는 알 수가 없구요.
돌아오는 길에 청도의 감이 요즘 한창이라 길가의 감나무 나무와 주렁주렁 열린 감들을 구경했습니다.
오후엔 새장의 개수를 파악하고 다시 포장하는 작업 및 각종 사무용품과 전시회 관련 서류를 정리하고 작업을 마쳤습니다.
종일 허리 구부리고 일을 해주신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과 장소 제공을 해 주신 주인장에게도...
대구로 나와 저녁 식사 겸 소주 한잔을 하고 헤어졌네요.
참석해 주신 회원님에게 100 포인트 부여합니다.
웹마스터님 부탁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말로만 감사합니다. 표현합니다.
대카모 회원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카사모 회원의 일원으로 감사 맘을 전합하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말로만 때우니 죄송스런 맘이네여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고만 감사의 말씀을 드리니 송구스럽습니다.
통화는햇지만 몬가서 할말이 없네요
이렇게 희생정신들이 있어서 카사모가 잘 되나 봅니다...
카사모의 무궁한 발전의 비랍니다!!!
고생하신분들 포인트 가지고는 부족한 느낌이듭니다.
내년에 카나리아 번식 대박 나시고 복 받으시길......
그 많은 수의 새장을 분해하여 닦고 씻어 말리려면 참 힘들었을텐데 그져 고맙다는 말로만 감사드립니다.
좋은 일 하시니 더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실겁니다^^
아...전시회 구경하고 싶은데..ㅜ.ㅜ..
다음에는 봉사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