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조잘조잘..
허은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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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2010.11.12 14:26
간만에 들어와 봤어요...
요즘은 많이 부족한 저 자신을 좀 바꿔볼 양으로 좋은 부모되기 프로그램에 참여중이람니다.
그래서 한동안 많은 이들이 추천 해줬으나 미루다 둔 책(아이의 사생활)도 다시 읽어보고 있구요.
지역사회에서 하는 강의도 듣고 있지요..
혹 관심있는 분들은 EBS에서 방영 했던 "아이의 사생활" 꼭 한번 보시길 바람니다.
강의에서 참 좋았던 구절이 있어서 오늘은 그걸 알려드릴까 하고 들렀어요.
"당신의 입술에 머문 30초의 말이 다른사람의 가슴에 30년의 상처로 남을수 있다!"
여러분들도 그 고운 입술에서 이쁜 말이 나와서 다른 사람의 가슴에 30년의 기쁨으로 남을수 있는
그런 분들이 되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아이를 씻긴 더러운 물을 버리다가 아이까지 버린다!" 이 말은 미국 속담이라고 하는데..
엄마들이 다들 아이 잘되라고 하는 말이지만 지나친 간섭과 잔소리는 자칫 아이까지 망칠수 있다고 하니
되도록 아이의 장점을 찾아서라도 늘 칭찬을 하라고 합니다.
모든 엄마들은 자신의 아이를 최선을 다해서 키운다고 합니다. 다만, 자신이 아는 한도안에서 말이지요.
나를 부수고 내 한계를 늘려야만 아이가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수가 있다고 하니 늘 노력하고 자기개발을
해야만 하나봅니다.
오늘 하루도 자신의 한계를 넓혀가는 그런 날이 되시길 바라는 아줌마입니다.
이 추워진 날에..... *^^
이제 다 커버린 애들의 지난날을 생각해 봅니다.
이젠 손주 녀석들에게 정성을 다해야 하네요.
지나고보니 아이들 초등학교 때가 제일 가정적으로 전성기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모두 장성하여 곁을 떠나버린 지금 안식구와 단둘이 남아 밥맛도 그렇고
정신적으로 어떤 자극도 크게 받지않으니 무료하기도하고 ~이제 마지막 잎새 을 처다봐야하니~~
사람은 평생 공부해야한다는 말이 맞아요^^
자~ 모두들 공부합시다. 그것도 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