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 지???
임기원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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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
2010.12.22 09:43
며칠전부터 도라지 오파린 암컷이 발정이 온 상태인데...
수컷과 암컷 상태는 상애가 아주 좋습니다..
서로 토해주고 하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암컷이 교미 할 자세를 취하면서 수컷 옆으로 가면 수컷은 먼 산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켜보고 있는 제 심정은 수컷을 등에 올려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런상태라면 암컷이 산란을 한다 해도 분명 무정란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아직 수컷이 완전히 발정이 오지 않은 것 같아서 애석합니다..
에그푸드도 주고 발정오기를 기다려보고 있습니다만.....
특정한 새가 좋아하는 모이를 한봉 과 날계란3개(노른자 위주) 삶은계란 2개(노른자) 소라껍질 계란 껍질 빻은 것을 잘 섞어서 말리는데
조심해도 날계란의 흰자는 함께 섞이기 마련이라 나중에는 흰자도 함께 섞습니다.
이것을 새를 나눠 모이를 먹이는데 어느 경우보다 발정이 빠르게 되는 편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곳에서 흔히들 말씀하시는 그 무슨무슨 영양제 같은 것은 잘 안써 본 옛날 방식이지요......
그냥 웃으시며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팟죽 한그릇 드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십시요.
두 세쌍이 보통입니다. 그들도 사료에 이것저것 많이 섞는 사람도 있고 옛방법 한 두가지만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보통때의 저는 성찬의 애그푸드는 그만두고 계란의 노른자를 쓸때도 아주 소량만 씁니다.반응 만을 본 거지요.
특이한 경우는 새가 비만일 경우입니다....^^
내 새들중 분양받아 온 글로스터 한쌍중 암놈이 너무 잘 키우셔서........비만입니다........ㅎㅎㅎ
잘 모르는 사람이 글을 쓰 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아는 척을 해 봤으니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들이 알아합니다
넘 조급해 하지마세요 그러면 알아서 잘하고 잘낳고 잘기릅니다 ㅋㅋ
그져 방해되지 않고 먹을것(카스테라조각 또는 계란쿠키)을 보완해 주는 정도로 하고 이번에 못하면 다음에 할것이라는 마음으로 기다릴수밖에 없습니다.
상애가 좋다면 잘 될것입니다.
경륜이 말히는군요...
한 수가 아니라 여러 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