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마스타님!!

  김두호님, 기본적으로 자유 게시판은 회원 뿐 아니라 비회원에게도 열려있는 유일한 "열린 공간"입니다.

그런데 우리 홈페이지의 특성상, 비회원이 글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사실 이번 글도 비회원에 의해 쓰여진 것이 아니로 회원이 실명을 감추고 다른 이름으로 글을 남긴것으로 보입니다.

실명으로 글을 남기도록 하기 위해서는 회원만이 글쓰기가 가능해야하는데 그럴 경우 비회원이나 비실명으로는 읽기는 가능해도 쓰기는 불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원론적으로 실명과 비실명의 장 단점은 인터넷이 상용화된 이후 많은 논쟁거리가 되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이트들이 실명제로 돌아서고 있는 현상은 비실명일 경우 생길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들을 사람들이 오히려 활용하지 못하고 무책임한 글과 행동으로 그 부작용을 심화시킨 측면이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카사모는 아직까지 이러한 부작용에 대해 심각하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사건은 없었습니다. 오늘의 사건 전에는 말입니다.

저 역시 고민스럽습니다. 일단, 운영위원회에서 숙고하여 결과를 알려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회원님들도 이 글에 덧글로 의사를 표명해주시면 참고가 될 것입니다... 김두호님, 기본적으로 자유 게시판은 회원 뿐 아니라 비회원에게도 열려있는 유일한 "열린 공간"입니다. 그런데 우리 홈페이지의 특성상, 비회원이 글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사실 이번 글도 비회원에 의해 쓰여진 것이 아니로 회원이 실명을 감추고 다른 이름으로 글을 남긴것으로 보입니다. 실명으로 글을 남기도록 하기 위해서는 회원만이 글쓰기가 가능해야하는데 그럴 경우 비회원이나 비실명으로는 읽기는 가능해도 쓰기는 불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원론적으로 실명과 비실명의 장 단점은 인터넷이 상용화된 이후 많은 논쟁거리가 되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이트들이 실명제로 돌아서고 있는 현상은 비실명일 경우 생길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들을 사람들이 오히려 활용하지 못하고 무책임한 글과 행동으로 그 부작용을 심화시킨 측면이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카사모는 아직까지 이러한 부작용에 대해 심각하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사건은 없었습니다. 오늘의 사건 전에는 말입니다. 저 역시 고민스럽습니다. 일단, 운영위원회에서 숙고하여 결과를 알려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회원님들도 이 글에 덧글로 의사를 표명해주시면 참고가 될 것입니다...

  이곳 카사모는 년령의 제한은 없지만

실명이 아닌분이 글을 올리는것은 제가 입회하고 처음 인데요

이곳이 실명이 아닌 분이 글을 올려도 되는 곳은 아닌줄로 알고있는데 저밑의 6183번님의 글이 

잘잘못을 논하는것은 탓하지 않겠지만 내가 누구라고 뜻뜻하게 밝히지도 못하는 주제라면 처음부터 잘못 되었네요

카사모운영위원님 특히 웹마스터님

앞으로도 이렇게 실명이 아닌분의 글을 어떻게 하실건지 명확한 해명 바람니다.


2003/08/31
이런일 없길 바라는
金  昌  錄  올림  이곳 카사모는 년령의 제한은 없지만 실명이 아닌분이 글을 올리는것은 제가 입회하고 처음 인데요 이곳이 실명이 아닌 분이 글을 올려도 되는 곳은 아닌줄로 알고있는데 저밑의 6183번님의 글이 잘잘못을 논하는것은 탓하지 않겠지만 내가 누구라고 뜻뜻하게 밝히지도 못하는 주제라면 처음부터 잘못 되었네요 카사모운영위원님 특히 웹마스터님 앞으로도 이렇게 실명이 아닌분의 글을 어떻게 하실건지 명확한 해명 바람니다. 2003/08/31 이런일 없길 바라는 金 昌 錄 올림

  대부분의 경우 인터넷의 익명성의 폐해만 강조되어 왔습니다.
비록 Minor라 하더라도 당연히 장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실명으로 인해 있을 수 없는 게시물에 대해서는 시삽이 삭제를
하면 되는 것이지 미리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도록 하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이정도를 사건이라고 하나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얘기이고, 어차피 마음 속에 들어있는 이견인데 실명이란
족쇠로 묶어 놓는다고 없는 것일까요?

부자와 가난한 자, 배운자와 무식한 자, 힘있는 자와 힘없는 자, 젊은이와 늙은이 등
사회에는 수만은 다른 계층과 그룹들이 있습니다.
하나의 사실과 명제에 대해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가 다 좋다고 해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게 당연한게 아니겠습니까?

예쁜 종이로 적당히 포장하여 그냥 쉬쉬하는 것 보다
서로 알건 아는 것이 더 옿다고 생각합니다.

익명성은 이런한 부분을 어느 정도 솔직하게 하는 수단이며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인터넷의 익명성의 폐해만 강조되어 왔습니다. 비록 Minor라 하더라도 당연히 장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실명으로 인해 있을 수 없는 게시물에 대해서는 시삽이 삭제를 하면 되는 것이지 미리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도록 하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이정도를 사건이라고 하나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얘기이고, 어차피 마음 속에 들어있는 이견인데 실명이란 족쇠로 묶어 놓는다고 없는 것일까요? 부자와 가난한 자, 배운자와 무식한 자, 힘있는 자와 힘없는 자, 젊은이와 늙은이 등 사회에는 수만은 다른 계층과 그룹들이 있습니다. 하나의 사실과 명제에 대해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가 다 좋다고 해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게 당연한게 아니겠습니까? 예쁜 종이로 적당히 포장하여 그냥 쉬쉬하는 것 보다 서로 알건 아는 것이 더 옿다고 생각합니다. 익명성은 이런한 부분을 어느 정도 솔직하게 하는 수단이며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