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박근영 변호사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카사모활동 2~3년 이상인 분들은 다들 기억 하시지요?..
과거 카사모를 이끄셨던 분 중의 한분으로 한동안 감사를 맡아주시기도 했었는데
지난 2008년 말 예기치 않은 일로 인해 그만 탈퇴를 하시고 말았지요.
오랜만에 통화를 하니 무척 반갑더군요.
요즘은 카나리아는 완전히 접으셨고,
옛날 화폐, 그 중에서도 주로 별전(別錢) 종류를 수집하시는
새로운 취미생활에 몰두해 계시다고 합니다.
현재 소장하고 계신 것만 해도 약 400여종.
우리나라의 별전종류가 600여종에 불과하고,
그나마 현실적으로 수집 가능한 것이 450여종에 불과하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시지요.
인터넷 조회해보니 이와 관련한 법률신문에 게재됐던 인터뷰기사도 있더군요.
박변호사님 근황을 궁금해 하시는 회원님들 계실 듯 하여 기사를 첨부해 올려봅니다...
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serial=48588
머리는 예전과 그대로입니다. ㅋㅋㅋ
반갑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카나리아를 키우시게 되겟지요.
건강하셔요.^^
오늘 아침 뉴스에서 박진영 회원께서 황여세, 홍여새를 소개하던데....
항상 박근영 변호사와 박진영 회원은 친척 간인가 생각했었는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