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심재민
일반
7
1,091
2011.03.16 22:31
오늘 김영호님 댁을 갔다 왔습니다 왜 번식을 못하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개체수가 10마리인데 노란곱슬 한마리가 수놈인지 불확실한데 배설강이 조금 튀어나와있고..
9마리가 암놈이라고 알려주시더군요.. 이거야원 수놈인줄 알고 수차례 바꿔치기를 한 보람이 없게됬습니다
그래도 오늘 김영호님 카들을 보고 신세계를 접했습니다 카나리아....와 카나리아!!!!!를 이제서야 알겠습니다
정말 돈주고보 볼수 없는 명관이어서 입가에 미소가 번지더군요 제것이 아닌데도 너무나 이뻐보였습니다
옐로우 모자이크를 한마리 받아왔는데 그것은 너무나도 귀중한 카나라아이기에 군대가기전에 이쁘게 보살피어 다시 돌려드린다고
했습니다 ㅎㅎ 밖에 나가보니 햇빛이 쨍쨍한데도 카들이 옹기종기 모여 소리조차 못내더라구요 날이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짝 맞추어 주시랴... 댁에 방문한 회원님이 반한 카나리아 허벅지 꼬집으시며 내주시랴...
고생많으십니다... 저변 확대에 정말 큰 공헌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잘기르시어 멋진 2세 만들어 내세요
대체로 수놈이 많은데...
암수 구별이 되었으니 다행입니다.
저두 어제 방문했는데 정말 많이 입양을 보내셨더라구요.
하지만 여전히 이쁜 애들이 카리스마있게 자리잡고 있더군요...
빨강 카나리아의 매혹적인 색에 가슴도 따라 불붙고 왔다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