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은실이.. 핸들잡다...

김은실 3 737 2003.09.23 17:41

갑자기 차가 생겨서...요
운전연습을 했거든요,,
목숨걸고 두아이와 울집.이를 태우고,,,운전을 햇습니다..면허취득후 첨으로...
몇년전에 딴거 같은데...
언제 인줄은 면허증을 봐야 알것 같구요..^^

핸들을 잡았습니다..
1단 기어 넣고..시동은 켜져 있엇구요..
천천히 크러치를 천천히 놓고 시작했습니다..
기어변속하면서 앞으로 앞으로 만 가고있는데..

갑자기 업던 덤프트럭이 제 차 앞에있더군요..
전 놀라서..

자기야 어떻케..해...

울집..이 ----- 

어떡하긴...브레이크 밟아야지....합니다..

그랬어요..속도를 줄일땐..브레이크를 밟는단거....

전 근데..브레이크밟는것 보다..
악쎌에서 ..천천히 발을 놓는다..가 먼저 생각나더 라구요..
그래서 발을 천천히 놓다가 아예 다 놓았는데..
속도는 그대로이며..
앞 차와의 거리는 좁아져만 가고 잇엇습니다..

그때서야 브레이크 밟아란말에 ,,밟앗어요..

저,, 큰일이죠?

이러다간,,운전 하긴,,글렀쬬?

그렇케 해서 왕복 한번하고..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제가 연습한곳은 ..차가 거의 안다니는 길이였어요..


이젠..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주차하는것이 문제인데..

이것또한..  전혀 생각이 안납니다..
보다못해...울집..이
내려...
운전석에 앉더니만...

한뻔에    주차 하네요..

저도 .선수 되고 싶어요...

제 맘 아시죠?

얼마나 해야 늘  까요?
빨리 그 시간이 왔으면 ...합니다.


Comments

길동호 2003.09.23 17:57
    어어어.... 좋은 일입니다. 우선 축하드립니다. 울 집사람도 장농 12년이 넘어 시작을 하여 꽃꽂이 정도는 다님니다. 불안 불안 했는데.... 이제는 봐줄만 합니다.
  교회 권사님 이사 하시어 교회와 거리가 생겨 등 떠밀어 올해 초 면허 취득. 이제는 제법 교우들을 모셔옵니다. 차를 사두고 두 아들이 3개월 사이에 군에 갔거든요.....
  얼마 되지않아 좋은 소식이 올라 오겠네요. 더욱 스틱이라...... 기대합니다.
축하드립니다.에녹,에스더 어머님.
화이팅!!     
박정용 2003.09.23 20:25
  김은실님이 운전을...............
배워두면 참 편리하죠.
한가지 조언을 드리면, 돈 안든다고 부군에게 운전연습을 부탁하지 마세요(절대로).
돈이 들드라도 운전연수를 받으세요. 꼭 그렇게 하세요.....................^^
박상태 2003.09.24 19:06
  운전.. 정말 조심하여야지요.. 저도 운전을 할 때 마다 스스로 조심하자고 마음먹는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늘어서 자신감이 생길 때가 가장 위험하다고 합니다. 저도 공감하는 내용이구요.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조금씩 욕심내지 말고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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