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습니다.
서장호
일반
12
762
2011.05.12 11:38
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요즘 게을러 져서.. ㅋㅋㅋㅋ
게시판에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당췌 볼 여유가 없습니다.. 마음의 여유..
그러다 보니 요즘은 새를 돌볼 시간도 없네요..ㅡ.ㅡ;;
지난 연휴때 장기 부산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가면서도, 복귀하기 전까지 혹시나 떨어지는 애들이 생길라나..
그리고 그시기에 부화 예정인 파이프가 새끼들을 잘 키워 줄라나..
옐로는 산란을 할라나..
등등 걱정을 많이 했었었는데..
이전에 이소시킨 7마리 쌩쌩하게 잘 지내고,
파이프는 알 4개중에 2개만 부화되어, 덩치가 제법 큰 상태인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옐로우는 언제부터 알을 낳았는지.. 5개 포란중이구요..
이번주말 부화 예정인 화이트와 레드모자익은 중지란이 몇개 나온것을 확인 했습니다.
아마.. 올해 번식은 이걸로 쫑 해야 할듯 합니다..
여유가 되면 사진도 좀 찍어 올리고 하고 싶은데..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전 8월 말까지는 여기 있을듯 합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놀고 싶은데.. 맘만 있지요 ^^
그럼.. 다들 상쾌한 오후시간 되세요 ^^
수고~~
나도 밥만주고 신경을 끊어 버릴까봅니다.
8월까지 그곳에 계시면 직장은 어케되시는지...
그래서 7월에 이사가면 저 혼자 여기서 지내야 할듯 하네요..ㅜㅜ
헌데.. 부산에 전세값이 너무 올라.. 정말 후덜덜 하네요..
휴..
두어번 전화를 했었는데...
하고자 하는 일들은 마무리 잘 하시고 멋진 출발 되길...
그러게 그냥 평택에 계시라니깐...
나도 3차땐 걍 냅둬볼까나 ㅋ
당체 먼말인지모르겟네요
그래도 번식 성적은 저보다 월등 하십니다~~~~ㅠㅠ
본업에 취미에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리바삐사는것도 참 행복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