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7일차 육추중..
황성원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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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5 14:29
지난주 4개 부화 후 다음날 1개 부화하여 다섯마리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하루 늦게 부화한 새끼는 자세히보면 크기가 차이가 나네요. 이제 기온이 따스해서인지..
녀석들 목을 길게 빼고 있습니다. 징그럽네요...^^;
에그푸드 얼린걸 오전에 녹여서 암ㆍ수 따로 주니 열심히 먹고 새끼들에게 골고루 줍니다.
숫컷이 너무 열성적입니다. 글로스터도 숫컷이 육추 능력이 뛰어나던데.. 파이프도 열과 성을
다하여 육추를 하네요.. 다섯마리 7일차정도면 큰 고비는 없을 듯하여 흐뭇하기도 합니다.
이번주말 울산에 있는 동안 글로스터 5마리도 부화예정이니 다음주에는 2개 새장에서 10마리가
모이 조름이 있겠네요..날림장에 수용할 수 있는 카나리아 수가 몇마리까지죠? 다음주에는 날림장을
주문해야 하나 고민이네요...
이제 초여름입니다.. 일교차가 심하니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번식의 기쁨을 만끽하고 게십니다요, 그려...
준비하신 일이 벌써 바닥났겠습니다..ㅎ
정병각님...노랭이는 없나요? ◐◐;
에그푸드는 약간 모자르게 주고 있습니다. 변질될까봐서요..
그나저나 링이 많이 모자르네요..흐흐
5마리가 건강하게 잘 자라니 보기좋습니다.
건강히 잘 자라는것 같네요.^^
정수훈님...5마리는 처음입니다. 주말에 글로스터도 월요일 확인했을때 유정이었는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얼핏보니 검은색에 털들이 서있는게 밤송이 같네요. 근데 목아지는 어찌 저리 긴지...
크면 목이 그리 길어보이지 않던데..
이렇게 어린애 잠자는 모습은 정말 이쁘기만 합니다....^^
알속에서 어미 배속에서 힘들었나봅니다.. 잠만 잡니다..^^;
개, 고양이, 소, 돼지 등의 포유류들은 새끼 때가 귀여운데 새와 물고기는 새끼때가 오히려 밉게 생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번식하는 재미는 너무 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