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아침을 열면서
김용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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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3 10:12
좋아지는 사람을 발견하고
만나고 사귀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곁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흐르지요.
이런 기쁨이 날마다 더 깊은 사귐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이들을 좋아하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살아있음을 호흡이 남아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
언제나 마음이 따스하여 대하기 편한 사람.
만날 때마다 먼저 즐거운 인사를 하는 사람.
조그마한 호의에도 고맙다는 인사를 할 줄 아는 사람.
틈날 때마다 책을 읽는 사람.
전화를 잘못 걸고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
잘못 걸린 전화에도 친절한 사람.
얼굴에서 훈훈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사람.
잘못한 걸 알면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는 사람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도 목에 힘주지 않는 사람.
때로는 손해를 보고도 생색내거나 소문내지 않는 사람.
늙어도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깨끗한 사람.
비싼 옷이 아니더라도 늘 단정한 사람.
어느 자리에서나 맡은 일에 열중하는 사람.
남에게 말 한대로 자기도 그렇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
한 포기의 들풀 한 송이의 야생화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차를 운전하고 가면서 양보 받았을 때 손을 흔들어 주는 사람.
음식점에서 돈주고 사 먹지만 종업원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사람.
- 좋은글 중에서 -
사람
사람
사람
나는 어떤 사람인지 돌아봅니다
나도 그중에 한 사람이길 바라며...!!
비가 많이 내리고있어요
밭작물들이 타들어가고 있는 지역은 해갈이 되었겠지요
물고를 터놓고 피해 없길 바랍니다.
우리형제들 또한 출 퇴근길 안전운행 바라구요
안전보행 또한 조심하셔야겠죠.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다네요
정말 피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아침에 이창에 계신형제들께
반가움에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반갑습니다
하루종일 행복하셨음 좋겠어요...찡긋. ^0^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함니다.
저도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젠 애독자가 되어 글이 올라올때 마다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 하면서
보게 됩니다.
다시는 오지 않을 이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젠 나이를 먹는다는 것을 조금은 와 닿는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