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번식은
김영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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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2011.07.03 11:48
올해 번식은 대충 마무리 되가고있습니다.
진드기와 지루한 싸움도 끝났습니다. 방역도중 아끼는 얘들도 6마리나 떨어지는 아픔을 맛보며, 번식은 일차에만 성공하고 2~3차는 그의 꽝이었답니다.
한순간의 실수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 왔답니다.
외부에서 오는 카들은 꼭 일주일간은 다른 공간에 격리하여야 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지만 너무 큰 값을 지불하였습니다.ㅎㅎㅎ
막판 둥지 울집 에이스 파이프가 포란하고있는 보더 3알에 큰기대를 합니다.
그와중에서도 27개의 링을 끼워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카나리아를 키우기 힘든 장마철입니다. 청소를 자주하고 모이도 매일 갈아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육추중 습식모이는 매일 철저하게 갈아 주셔야 설사병에 걸리지않습니다.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카나리아 생긴건 귀엽운데 키우기가 만만치가 않네요.
넘 추접슴다ㅋ
마지막 보더 3마리가 무사히 이소까지 마칠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남몰래 흘린 땀의 결실입니다.
베란다가 깔끔하내요^^
이렇게깔금한대 진드기가생기나요???
저는 냄새제거는 지인이 준 목초액을 물에희석해서
분무기로 바닥에만 뿌려줘도 냄새가만이 없어지더군요 .
그리고 카가 좋으면 그냄새 까지도향기롭다는거....^^
매일 똥판의 신문지를 새로 갈아주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먹이통을 비롯해서 야채들도 소독해서 공급해주고 세밀하게
확인이 필요합니다.
계란공급시는 매일 신선한 것으로 삶아서 공급해주어야 하는 부지런함도 요구됩니다.
곰팡이를 비롯해서 세균증식이 활성화되는 온도, 습도 조건이라는 것을 유의 해야 합니다.
습할 경우 사료관리주의해야 할 듯, 저의 경우는 생수병을 완전히 건조하여 사용하는데 오래동안 보관해도
습기가 차지 않고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료는 조금씩 새 모이통에 자주 주는 것이 안전한 것 같습니다.
오래두면 먹이통에 배변이 함께 있어 위생상 문제가 생길 듯합니다.
먹다 낳은 사료는 모은 다음 소독기로 소독한 후 재공급하고 있습니다.
새진드기는 외부에서 유입할 때 특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자신의 사육환경과 다를 수가 있으니까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전염되어
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리 소독 철저히 하지않고 방심하다가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호흡기가 오거나 아니면 Scaly face도 올 수 있습니다.
얼굴 부터 털이 서서히 빠지고 살도빠지고, 몰골이 엉망이 되면서 낙조하게 된다는 사실이죠.
보고 있노라면 안타깝죠.
치료시간도 제법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외부 유입시 일정시간 지켜보고 안전한지 확인하거나 미리 예방처방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휴유증이 크게 다가오지 않도록 보다 더욱 관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모두가 관심을 모아 방역, 방충에 최선을 다하시는 안전한 애조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바닥이 타일이고 높이가 있어 청소하기도 좋고 청결 유지에 좋겠습니다.
카사모에선 초보시지만 새를 키우는 기본기가
아주 풍부하신것 같습니다.
역시 예방이 최선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회원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방이 최선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배웁니다.^^
저는 술먹을 시간은 잇는데 청소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새이가 없어다면 지금쯤 새장이 모자랄건데 아쉽네요
이젠 내년을 기다리며 남아있는 얘들을 잘 돌보며 즐기려고 합니다.
매번 잘 되면 재미없고 소중한줄 모르니...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