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김용수 3 685 2011.07.08 11:19

     

    세상의 시인들이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수많은 시를 쓰듯이

    살아가는 동안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길을 찾아 가십시오.

    시인들의 시처럼
    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

    사랑은 마음속에 저울 하나를
    들여 놓는 것 두 마음이
    그 저울의 수평을 이루는 것입니다.

    한쪽으로 눈금이 기울어질 때
    기울어지는 눈금만큼
    마음을 주고받으며
    저울의 수평을 지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꽃처럼 고운날도 있지만
    두 사람의 눈빛으로 밝혀야 될
    그늘도 참 많습니다.

    사랑한다면 햇빛이든 눈보라든
    비바람이든 폭죽처럼 눈부시겠고
    별이 보이지 않는 날
    스스로 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 공중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아득해질 때 당신이 먼저 그 빗방울이
    스며들 수 있는 마른 땅이 된다면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내리는
    나사말처럼
    어디서든 길을 낼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보물섬 지도보다 더 빛나는
    삶의 지도를 가질 것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당신이 있어
    세상은 정말 살만 하다고
    가끔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날이 올 것입니다.



 ***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줄길를 하늘을 향해 얼굴을들고
    세차게 맞아 보셨읍니까?

  그러셨다면 무었을 느끼셨나요 ?

 전요 여기에서 이러한것을 느끼었네요
 한방을 한방울의 비가 쭉이러져 내리는것 같은것이
 우리내 인생살이도 이와갖치 나락으로 떨어질대의
 내모습은 어떨까 !!!
 
 해서 살아있을때 행복할때 그리고 즐거울때
 그것을 마음것 행복해하고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사랑해야 하겠다

 이렇게
 다짐을 하면서 흠뻑 젖어 보았읍니다
 그결과 감기에 걸려 지금의 컨디션을 0 이네요
 그러나 커다란것을 얻었기에 나름 핸복합니다 ***


Comments

김영호 2011.07.08 14:03
  큰 덩치에 어울리지않는 동심...ㅎㅎㅎ 좋은 말씀입니다.

그래도 비 맞고 감기 걸리면 않됩니다.

과욕없이 가면되고 조그만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면 되겟지요.

여보게 저승갈때 무엇을 가져가지? 100년뒤에도 저 풍경 소리는 울릴걸세...
김문영 2011.07.08 15:50
  오늘도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김태수 2011.07.08 18:14
  사랑 비 좋은 단어들입니다...
비맞고 감기걸리면 잘못된것 같은데
성님 나이생각 하셔야죠 청춘은 지났는것같은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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