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조충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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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2011.07.12 10:45
연일 내리는 비때문인지 몰라도 낙조가 예상되는 개체가 나타나기 시작 하였답니다.
어미를 분양하고 받아온 2세 호소카나리아 두마리중 한마리와 레드와 호소의 혼열 아가중 막내가 오늘아침 점검하여 보니 칼가슴에 모이통과 빵가루통에 붙어 사네요.
아무레도 칼가슴이 많이 진행된것으로 보아 얼마 가지 못할듯 합니다.
날씨는 흐리고 비가 오지만 온도가 낮아서 냄새는 좀 덜하고 레드와 브르노 혼혈팀은 부화가 시작 되었네요.
이번 주만 잘 버텨 주면 장마가 물러 간다고 하니 잘 버텨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마이코톡신 바인더 (곰팡이톡소 흡착제)를 건식 에그푸드나 빵가루등에 섞어 공급하여 주시길 권장합니다.
약하고 저항력 떨어지는 아가들은 유명을 달리 합니다
예방을 잘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어린 새가 잘 이겨내주길 바랍니다.
요즘은 금방 상하기 쉬워서 신겨이 무척이나 간답니다.
저도 지금 약품 구입하러 가야겠습니다~
좀더 부지런을 떨어야지 똥판청소후 냄세도 빨리나고 기후변화에 민감함을 보이고 어렵네요.
당분간은 가까이있는 회원님들 자주방문하여 괴롭히면서 배우는 한해로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해줄수 있는건 최대한 해줘야 별탈없을거에요...
우리모두 장마가 끝나는 날까지 홧팅하시지요...
비피가가 없길 바랍니다. 장마야 물러가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