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코 잠수하게 놔 두면..... 어디가 덧 난답니까?
김성기
일반
12
711
2011.07.15 00:48
잠수함...
아주 좋은걸로 바꿔서,
물속 구경 잘하고 있는데,
어느분이 꼬추가루 뿌리십니까?
키 작고?.... 인정 합니다~
땅딸하고?
그건 인정 못합니다.
한국 공업규격?
이름이 그런걸 어찌 합니까?
어찌 되었든...
하루에도 두어번씩은 들락날락 합니다.
다만... 흔적을 남기지 않을 뿐입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시선을 받고파서... 으힛~
올해 우리집 근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파이프... 27마리... 색갈별로 골고루 태어 났습니다.
애지중지 하던 리쟈드 역시 2마리가 이소 했구요~
레드가 6마리...
이상입니다.
흰색카나리아......리세시브는 열성인자라...좀 이상합니다.
우성이 맞는것 같은데 남들은 리세시브라 하니.. 조금은 이상 합니다.
그런놈 조차 한마리도 부화 하지 못했습죠~
레드 모자익 역시 한마리도 태어나지 못했으며,
노르위치도 모이만 축내고 있습니다.
그저.. 내 눈에 쏙 들어오는 파이프 녀석들만 열심히 뜨건 비됴 찍고 난리 입니다.
다시 또 잠수를 해야 할까 봅니다.
여차하면 이번 반굉일날 삼겹살이나 먹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좋은 시간들 되세요~
바쁜거 빨리 끝내겠습니다.
잠수하는 분의 정석이십니다 ㅋㅋ 파이프 27마리라..
역시 대가이시네여..언제 그 이쁜 2세들 사진 좀 냄겨주세요...
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요
퇴근해서는(새벽에) 카나리아를 쳐다 봅니다.ㅎㅎㅎ
초복에 삼계탕 한그릇 하셨는지.
거 보세요.
이렇게 얼굴 내밀면 될 걸
그리도 꼭꼭 숨어계시니...
앞으로는 파이프 흰얼룩이 내 놓으라 하지 않을테니
겁먹지 말고
가끔, 아니 자주 얼굴 내미소.
나도 안부가 궁금하면 이리 공개수배하는 경우가 있으니
앞으로는 쪼깐 조심하는게 신상에 좋을끼구먼.
올해 부족한 부분은 내년에는 더 잘 채워지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만, 덕분에 파이프 1쌍에서 5마리 잘자라주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제대로 배워보고 싶군요.
긴 장마에 카들과 함께 건강유지하시길 바랍니다.
토요일 시간내서 오렴 .요즘 진짜 한우고기도 들어 왔더군 ....
자동차는 집에두고 와야 물한목음 마실수 있겠지........
효식이는 와서 먹지는말고 구경만 하게나 ~
아참, 방학이 곧 되니 오토바이 타고 갈까?
효식성님이 무섭긴 한가봅니다
올해도 역쉬 파이프는 대박이시네요
제가 잠수타면 찿는분들이 없으니 부럽네요.. ㅎ
나도 무기한 잠수나 타볼까나..............
모두들 궁금해 하십니다.
전 링채우는 숫자만 기억하고잇는데
자주들리시고 예전처럼 글도 만이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