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파이프의 산란...

정호상 4 689 2011.07.16 16:00
오래간만에 글을 올리는것같네요..

지긋지긋한 장마가 끝이나자마자 대구는 폭염이 이틀째네요.. 완전 바깥은 찜통입니다..^^;;;

파이프 1,2차 번식으로 나온 새끼들 기존새장이 좁아 날림장하나 구입해 날리고 있습니다..

요즘 털갈이가 한창이라 볼품은 없지만.. 그래도 이쁘네요..

6마리중 두마리가 블루인데 솔직히 털갈이후 나름 기대를 하고있습니다..

현재까지 총두마리가 숫컷으로 보이는데 블루는 사이좋게도 한마리 숫컷에 한마리 암컷으로 보입니다..

근데 문제는 어미와 애비 파이프인데 오늘 또 산란을 했네요.. 작은 모이통에다..^^;;;

2차로 번식된 파이프들 이소후 한차례(5개), 둥지를 빼고 일체 다른모이는 주지않고 알곡모이와 채소만 주는데

얼마있다 또 산란(이땐 3개).. 그러다 오늘 또 산란을 하였네요..

어제께는 교미까지 한걸로 봐서는 암수컷 모두 아직도 발정이 나있는걸로 보이는데..

신경도 쓰이고 걱정도 되네요.. 자꾸 산란해서 암컷에게 좋을건 없지싶은데..

날림장에 새끼들과 넣어두면 서로 싸워서 암수컷은 기존새장에 따로 넣어뒀는데.. 이건뭐 너무 상애가 좋은건지..ㅎㅎㅎ

이대로 그냥둬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요??

Comments

정수훈 2011.07.16 19:53
  오늘도 엄청 덥습니다.ㅎ

번식이 다 끝나면 암컷을 새끼들과 함께 풀어놓어세요. 수컷과 분리하세요.^^

계속 알을 낳으면 체력이 떨어져 안좋은 결과도 나올수가 있습니다. 또 털갈이 진행되면 더 안좋으니...

대구의 더위가 엄청나니 알을 그만 흘려야되는데... 목욕도 시키시구요.
김상국 2011.07.16 23:13
  그놈(?) 힘이 부럽군요...ㅋ.ㅋㅋㅋ
정호상 2011.07.18 11:19
  정수훈님 김상국님 답변감사합니다..
어제 정수훈님 말씀처럼 암수를 분리시켰습니다..
암컷은 새끼들과 수컷은 독수공방...
오늘보니 암컷이 바닥에 알을 흘렸더군요..
어여 산란이 끝이나고 발정도 같이 죽어 이제그만 산란을 안해야할텐데...
권대형 2011.07.18 12:02
  이제 서울도 무더위가 시작 되려나 봅니다.
아침부터 33~34도가 되니 아침부터 목욕물 넣어달라고 난리가 났습니다.
아마도 대구도 장난 아닐정도로 더운 날씨에 카들의 건강을 위해 신경쓰셔야 할 듯합니다.
얼음물에 목욕시키시면 발정기도 좀 잦아지지 않을 까요.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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