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갈이시 영양관리
이재용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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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2011.08.16 10:19
털갈이시에 제가 주는 영양모이입니다.
물론 가끔은 에그푸드도 주기는 하지만 털갈이시에 가장 중요한건 역시 야채지요.
원래는 털갈이 초기엔 오이, 중반엔 브로콜리, 막바지엔 사과를 주는데 올해 야채값이........ㅡ,ㅡ
하여 오이는 생략하고 2일에 한번씩 브로콜리와 사과를 주고 잇읍니다.
새의 마리수가 많다보니 2망이나 되네요.
올해는 작년보다도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ㅠ,ㅠ
퇴근하면서 장을 좀 봐야겠네요
먹이고 있습니다.
여하튼 야채값 만만치 않게 들어가겠습니다.
마트가면 사든 안사든 브로콜리 가격보는것이 일입니다...
이재용님 슬하에 카나리아는 아주 호강하고 있습니다.
제철과일과 좋은야체 지속적으로 공급받으니 말입니다
저도 군침이 꿀꺽!!!
나도 사과 하나 깍아 먹어야겠다.
공급했습니다. 간만에 사과라 잘 먹습니다. 야채공급 업체 사장님이 브로콜리 자꾸
까먹으셔서 못주고 있습니다..ㅋㅋ
멋진 카나리아는 그냥 만들어지는것이 아니군요...
아낌없는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야 되나봅니다...
근데 저희 애들은 사과에 ㄸㅗㅇ쌌는데 어떻게 혼내야 하나요?ㅋㅋㅋ
자기도 새들이 되고 싶다고 말입니다.
우리 집 네딸들이 받을 사랑을 말 못하는 카들에게 빼앗기는 기분이 드는가 봅니다.
과일이나 야채들도 수시로 교체 해주지 않으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요즘 날씨는 변질되기 전에 자주 갈아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더구나 똥까지 과일이나 야채 또는 달걀 위에 싸게 되면 더 심해질 수 있지요.
저는 베란다에 풀어 키우기 때문에 1주일에 한번 물청소를 하는 시스템이라서...
허나 과도한 공급역시 안주는것보다 못한경우도 많읍니다.
보통 2-3일에 한번주는게 가장 적당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떤 채소를 줄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털갈이시엔 새들의 체력소모가 상당히 큽니다.
그걸 유지키 위해서 많은 영양소를 공급해야하지요.
그중에 가장 으뜸은 역시 브로콜리입니다.
사과는 비타민과 당분으로 체력을 증진시켜주는데엔 최고라 할수 잇읍니다.
사과는 털갈이 막바지 체력회복용으로 공급하시면 최상의 효과를 보실수 있지요.
물론 그때면 사과 가격도 싸지니 큰 부담도 안되겠지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공급하고 있지만
정성이 아니면 어렵더군요.
마트에서 사다놓고도 깜빡,,,
맛있더군요. 좋은 영양소가 됩니다. 허나 너무 비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