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김창록 어르신 별세 하셨습니다.

김영호 52 1,033 2011.09.16 14:01
카사모의 제일 큰형님이신 김창록 어르신께서 어제 별세를 하셨다고 합니다.
점신 식사중에 김성기님을 통해서 소식을 접하고 ...생전의 웃는모습이 고우신 모습을 그려봅니다.
이젠 행복만있는 곳에서 영면하사길 바랍니다.

Comments

이응수 2011.09.16 14:54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영면 하소서
정병각 2011.09.16 14:58
  아이고, 이게 어인 일이랍니까..
늘 미더운 큰형님으로서 언제나 카사모를 사랑하셨던 어르신께서 어찌 이다지도 서둘러 가셨는지요..
그래도 아직은 더 사셔야할 젊으신 연세이신데 이렇게도 갑자기 가시니 가슴에 슬픈 마음만 넘칩니다.

카나리아를 좋아하셨고, 열대어도 좋아하셨고, 요즘같은 가을이면 국화를 더없이 사랑하셨던
어르신의 그 넉넉하셨던 미소와 웃음이 지금도 눈앞에 선하기만 합니다.

항상 카사모의 어른으로서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해주셨고,
매년 전시회 행사 때마다 안내 테이블에서 자진해 봉사해주셨던 어르신,
재작년 말, 안타깝고도 서운한 마음으로 카사모에 마지막 글을 올리시고는
이후로 홀연히 발길을 뚝 끊고 마시더니
안타깝게도 이제는 그 인정스런 웃음을 다시는 뵐 수가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어르신, 이제 평생 지고오신 무거운 짐 모두 내려놓으시고
부디 하늘나라에서 평안히 잠드십시오.

삼가 옷깃을 여미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문을 가려는 회원님들을 위하여 장례식장을 아시는 분께서는
자세한 부고 내용을 공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상태 2011.09.16 15:51
  방금 김창록 어르신 아드님과 통화했습니다.
구로 고대병원 장례식장 지하2층 101호이고
발인은 내일 오전 7시라고합니다.
췌장암으로 투병하시고 계셨다고합니다.
저는 오늘 저녁에 찾아뵈려합니다.
용환준 2011.09.16 16:23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재형 2011.09.16 16:24
  저는 어르신을 잘 모르지만 얼마나 카나리아를
사랑하고 카사모를 아끼셨었는지는 직접격지않아도
느껴짐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두호 2011.09.16 16:30
  어허 이게 무슨...
인자한 모습으로 카사모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신 분인데...
그동안 소식도 끊으시고...
좋은 세상에서 국화와 새들과 더불어 영면하시길 빌어봅니다.
김성기 2011.09.16 16: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문영 2011.09.16 16: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손용락 2011.09.16 17:00
  뭐라 덧글 달 수가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영식 2011.09.16 17: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권영우 2011.09.16 17:40
  이게 무슨 말입니까?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가신 겁니까?
큰형님!
이제 전시회에서도 활짝 웃으시며 맞이해 주시는 모습을 뵐 수 없네요.
육신의 고통에서 벗어나 편히 쉬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저녁 8시쯤 가면 회원님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김태수 2011.09.16 17:4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호상 2011.09.16 17: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영순 2011.09.16 17: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수훈 2011.09.16 17: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원재 2011.09.16 18:09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대근 2011.09.16 18: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주영 2011.09.16 18: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구교헌 2011.09.16 18:51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좋으놋을 가셔서 좋아하시는 국화와 새들과 ..
전영윤 2011.09.16 19:22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늘 밝게 웃으시던 모습이 눈앞에 선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진호 2011.09.16 19: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임유섭 2011.09.16 19:59
  제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던 분입니다.
안타깝지만 명복을 빕니다.
원영환 2011.09.16 20:06
  카사모 모임때면 한복 윗주머니에 양손을 넣고 소탈한 너털 웃음을 지으시던
그 모습을 이제는 볼수 없군요.

국화 향처럼 언제나 포근한 미소와 마음을 열어 맞아주시던 어르신이....
올 가을에도 국화 꽃들은 어르신 집 옥상에 활짝 피어나겠지요.

하늘에서 편안히 영면 하시길 바라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원석 2011.09.16 20:08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황성원 2011.09.16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준호 2011.09.16 20:27
  안타갑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진호 2011.09.16 20:42
  김창록 영가님 극락왕생 을 발원함니다
손종달 2011.09.16 21: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희신 2011.09.16 21: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권대형 2011.09.16 21:51
  김창록 어르신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익곤 2011.09.16 22:20
  언제나 밝은 웃음 카사모의 큰형님으로 반갑게 맞아 주시던 그 모습은 이제는 볼 수 없군요.
박상태님 문자받고 바쁜 일과 속에서도 머릿속에 맴돌아 오후내 우울 하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도 새와 국화와 함께 영면 하십시요.
정연석 2011.09.16 22:27
  몇번 뵙지는 못했지만...
전시회때면 환하게 맞아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참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김환 2011.09.16 22:44
  얼굴을 뵌 적은 없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철수 2011.09.16 23: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두열 2011.09.17 05:26
  안타깝습니다 .
다녀왔습니다 .
이재용 2011.09.17 06:49
  한동안 안보이시더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수용 2011.09.17 08: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창선 2011.09.17 10:33
  오랜만에 카사모에 들어오니
안타까운 일이 생겼네요
전시회때 뵙고 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장호 2011.09.17 10:35
  직접 뵌 적은 없지만, 말씀만 많이 들었었는데..
인사할 기회도 없어져 버렸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헌주 2011.09.17 10:47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창득 2011.09.17 13: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학진 2011.09.17 14: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오며.................
 영면하시면서도 카사모와 함께 하시길~비옵니다~
조충현 2011.09.17 16: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송인환 2011.09.17 17:07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송구섭 2011.09.17 21:03
  항상 웃는 모습이었는데
고인이 되셨네요
명복을 빕니다
염승호 2011.09.18 16: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성수 2011.09.18 20: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형창 2011.09.18 21: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용수 2011.09.19 09:25
  항상 우리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늘함께함을 즐거워하셨던
우리의 영원한 큰형님 이게 무슨 낭보란 말입니까 ?
 
어르신 하면 화를내시면서 자네는 동생이니 형이라 불러라 하면서 술한잔
부디치며 웃으시던 그모습 눈에 선합니다

부디 우리카사모의 영원한 큰형님으로서 길이 남으시고요
좋은곳에서 아름답고 행복하고 병마가없는 그곳에서 행봇하소서
멀지 않은곳이기에 우리들을 항상 지켜보아 주시고요

늘 마음으로 함께하실수있기를 진심으로 바람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금 형님 안녕히 가세요 좋은곳으로요 흑 흑 흑 흑 흑 흑  흑~~~~~~~~~~~~~~~
정효식 2011.09.19 13:24
  아아.
기어이 가셨군요.
어질게 사신 분이신데....

평안하소서.
김기곤 2011.09.19 16:49
  웃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백의종 2011.09.20 20:06
  오늘 들어오니 슬픈소식이 있네요
예전 카사모에 국화를 올려놓으신것을 보고 부러워 했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머리 숙여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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