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주 작은 희망 !!

이응수 8 693 2011.10.30 21:51
어제 오늘은 무척이나 바빴다. 큰 야외 날림장 옮겨 울타리 옆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는 작은 찜찔방 하나를 만들 요량으로**

간단하게 마음먹고 인부 부르고 자제 사러 같이 다니고,분주한 금요일이였나?

토요일은 서울사는 초등학교 동창생이 늦은 며느리 맞이 한다하니 아니 갈수 있는가??

새벽밥 먹고 무주 출발-대전역 발-서울 도착-예식장 인사,밥먹고 -서울역발_대전토착

_무주 도착 밤8시!! 공사는 큰 사위한테 부탁 지시<?>,작업하시는 분 하고 합의 하 당선!!

  토요일은 사위와 그간 어렵게 만들어 온 *현판*<鳥 樂 園>, 둘이서 아니 식구가 보는 앞에서 초졸하게

달았다. 한문 학원하는 친구 찾아가 그 학원 글씨 선생님 소개 받이 현판 글씨 하사 받고 조각하시는 분

찾아가 음각과 양각 두가지 부탁으로 한달만에 찾아와 ** 손님 불러되면 일이 커질것 같아 우물주물 셋이

작업하니 쓸쓸 그 자체이더이다.(나,식구,사위) 현판 글 알뜰하게 알려주신 김 용철 회장님 고맙습니다.

 꽃피는 삶에 미소가 담길 것 같았는데 어리석은 마음은 한숨만 내쉽니다.

이름 모를 풀꽃에 걸린 하늘이 산에 넘치게 햇살을 쏟는다.계절의 마직막 인심이려나***?

낮은 밝고 밤은 아늑해서 행복하다.날이 저물기 전 꽃은 아물고 새는 나래를 접는데 내 눈은 잠,잠

잊었나? 초심 잃은 삶이 헛바뀌 도는데 쓰린 눈물이 기쁨이 되는 순간 좋고 궂은 여정은 없나 봅니다.

 젊은 활기로 산다면 좋으련만 마음을 두고 몸은 늙는다. 낡은 몸이 낙엽을 밟으며 뉘엿한 햇살을 본다.

받은 대로 살아라,애쓰지 말고*** 그래도 오늘이 있어 행복했고 또 내일도 있다고 희망도 갖져 봅니다.

                                                                              새조인 여려분 !! 감기 조심 하세요 !!!

Comments

양태덕 2011.10.31 09:12
  .이선생님 잘 지내시네요.

제가 한번 인사드리러 들려야 되는 데...
용환준 2011.10.31 09:47
  고생이 많으십니다.
언제한번 가봐야 되겠습니다.
이두열 2011.10.31 09:55
  형님 바뿐일정에 고생하셨습니다 .
아늑한 별장에 새롭게 단장을하시면 다시보는 감각이 더욱더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
내년 4 월에는 방문 토록노력하겠습니다 .
김용수 2011.10.31 10:59
  찜질방 그거지으시면 좋은데 단점도있읍니다
암튼 고생하심니다
이재형 2011.10.31 12:11
  찜질방까지 만들어 놓으시면 손님들이 줄을 서겠습니다.
현판까지 만들어 거시는걸 보면 참 대단한 정성이십니다.
한번 놀러가고 싶습니다...
김영호 2011.10.31 12:21
  익숙해지신 시골 생활이 부럽기만합니다.^^
권대형 2011.10.31 20:55
  자꾸만 인생의 말년에는 다들 누구나 아름다운 전원생활들에
관심들을 기우리시라 사료됩니다.
모두들 좋은 꿈들을 이루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전진호 2011.11.01 16:19
  저도 한번 가 뵙고 싶슴니다
무주 시면 대전에서 그리멀진안슴니다
가까이 계셔서 좋슴니다
뵐수있는 날을 기다려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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