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참관해도 되겠지요...
최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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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30 10:47
지난 26일 "카나리앤 탱고" 주최로
계룡산 갑사에서 카나리아 전시회를 한다기에
오전에 예식장 한군데를 들러 광주에서 오후 한시경에 출발하였지요.
그런데 네시경에야 갑사에 도착해 보니
아뿔사!
벌써 파장이라 일부는 가버린 듯 하고 전부 철수준비중이었습니다.
남아있는 몇 마리만 구경하고 발을 돌리려니 어찌나 서운하던지.....
다른 새는 못 키우게 하면서도
카나리아는 노래소리가 듣기 좋다며 보아주는
집사람을 꼬셔서 같이 갔기에 더더욱 허망했지요.
이번에 개인 일정이 바뀌어 전시회에 참관해 볼려고 하는데
10월 25일까지 신청을 하라고 되어 있네요.
그냥 참관해도 되겠지요?
참관하시는 것은 특별한 준비가 필요없으니 상관없구요.^^
그날 참석하시는 것으로 알고 명단에 올려놓겠습니다.
그런데 토요일 모임에는 못나오시나요?
토요일 모임에는 참석치 못할것 같군요
광주분이시군요.
이쪽 전라도에서도 여수,광양에서 다섯분올라갑니다.
그날 품평회장에서 뵙겠습니다.
좌판도 피기전에 손님들이 몰려 와서 서둘러 전시를 하였는데 그때가 8시 정도
였고 오후 3시 30분 경에 시상식을 하고 4시경에 철수를 하였습니다.
멀리서 오셨는데 오신 보람도 없이...
그 열정이 계속 된다면 즐거운 마음 으로 카나리아를 키울수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