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비 요 일

김용수 11 658 2011.11.29 13:28
  전시회를 마치고 정말 무거운 몸을 추수리며 춘천에 도착하여 새들 정리하고 장구류 정리하고 나니
몸도 마음도 모두가 축늘어집디다

 어재는 영거시기한데다 밀려있는 일들을  대충 철저하게 완료하느라 정신줄 놓고있었고
오늘은 정신줄 잘챙기고보니 안침에 안개속의 도시가 되어 안개비를 맞으며 출근했는데
정말 장관이었네요 안개라기보다 운무였읍니다
내가 구름속에 갖혀있는기분이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내리네요 것도 많은양이 말입니다
아주 여름비처럼럼 주륵주륵 내리는것이 참으로 움치가 있네요
이 비는 더러움을 께끗이 씻어내고 맑고 맑은 그리고 순결한 눈으로 세상을 닾으려 하는 전초전인듯합니다
창가에 서서 비를 보면서 네가 눔이 아닌것을 참으로 다행으로 생각한다
이러다 그치지 않고 밤에 눈으로 변하면 큰일이 날것인데 오늘은 "걍" 그처라 비야
그리고 훗날 눈이 나리기를 바란다

오늘은 비요일 좀 쉬어가는 날인듯 합니다
형제여러분 행복하시고 즐거우시고 사랑하며 감사하면 살아 갑시다

Comments

권영우 2011.11.29 14:14
  잘 가셨는지요?
즐거운 만남이 있기에 피곤한 몸을 다독이며 참가하지 않는가 생각됩니다.
푹 쉬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겨울 맞이할 준빌 하십시오.
일기예보보니 영동지방엔 눈사람이 표시되어 있던데요.
용환준 2011.11.29 15:47
  겨울 날씨가 고약하게 추운 춘천, 벌써부터 겨울을 알리는 전초전이 시작되는가 봅니다.
전시회로 피곤했던 몸 잘추스리시고 올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응수 2011.11.29 18:44
  수고가 참 많았습니다.
어렵게 찾아 뵙고 고맙게 생각하면서 잘 보고 왔습니다. 고맙 습니다.^^**
권대형 2011.11.29 18:56
  이번에 모처럼 시간이었는데
뵙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꼭 뵙도록 하지요.
약은 김대근님에게 이번 주에 만나서
받기로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차진호 2011.11.29 20:25
  만나서 만갑워습니다.
좋은분 많이 만나고 즐거운 모임였습니다
김환 2011.11.29 20:33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만들어주신 약은 잘 쓰겠습니다.
어제 병세가 위중하던 파이프에게는
물희석 이버멕을 그냥 입으로 한방울 떨어뜨렸구요.
다른 놈들에게는 예방차원이라
이버멕은 아껴두고 쓰던 스캇을 날개밑에 떨어뜨렸습니다.
이전에는 날개를 벌리느라 애 먹었었는데
가르쳐주신 방법 덕분에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형 2011.11.30 09:59
  춘천엔 어제 비가왔나봅니다.
여긴 지금 한창 비가 오고 있습니다.
전시회기간동안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안창석 2011.11.30 10:09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분양받은 노랭이 집에 와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몰골없는 꽁지털은 언제나 날런지..
만들어 주신 약 잘 쓰겠습니다.
구성진 목소리로 노래 한가락도 잘 들었습니다. 
춘천에 가서 한번 뵈야할텐데..
이승철 2011.11.30 12:47
  약은 유용하게 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교헌 2011.12.01 18:37
  언제나 넉넉한웃음을 간직하신 김용수님이십니다
김상국 2011.12.02 00:11
  수고하셨습니다..

물안개 피는 춘천...

구경한번 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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