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오늘 드디어 전시회 전야(겸 카사모 정모)군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유감입니다.

웹마스터님으로부터 참석여부에 대한 메일이 왔었지만 답변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참석은 할 계획이었지만, 약속을 드릴만한 사정은 되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오늘이 왔고, 저는 상경할 만한 형편이 못되는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저희들에게 가을은 아주 몸살날만한 계절이지요. 대체로 일년동안의 일들을 가을에 마무리하여야되기 때문에...

멀리서나마 카사모정모와 제 1회 전시회가 성대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