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 세 가지 후회
김용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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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17:09
첫째는"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쓸데없이 행동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 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
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라고 합니다
메모하여 둔것이 있기에 올려 보았네요
우리네 "삶" 을 뒤 돌아 보게 합니다
돌이켜보고 반성하게 해주는 글이로군요.
잘 읽었습니다.
김용수님 춘천을 함 가야 닭갈비를 먹을것인디.
춘천말고 계속 다른 곳에 출장 다니느라 못가고 있네요.
나중에 가서 뵙겠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야
죽을때 후회를 적게 할텐데...
감사함니다
참지 못하는 것에 대한 후회? <==그넘의 파리쟌 욕심에 좁아지는 새장 걱정이 앞서겠지... 좀 참으시지~~~~~~
좀 더 행복하게? <==지금 그정도면 행복한거지.... 원 욕심두~~~~~~~
김성기님..파리쟌을 잃고 충격에서 헤어나질 못하시네요..
안타깝네여....
지금 꼬집어버리니 인심 공격받는듯하요 쌩까기로 막결정했음 ㅋㅋ
누구는 땅팔아 새사고 누군 걍 가지려하고 ㅎㅎ 얀분일세 양분이야 ㅋㅋ
암 튼 꽃피우고 새우는 봄날에 보다구요 우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약에 쓸려면 엄씀니다.
저도 수컷한마리 구해야할것 같은데...
용수님 나두 숫컷모자라니 한마라만 보내주시요 협박임더
너무 좋아서 허락없이 다른 곳 한군데에 옮겼습니다.
괜챦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