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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로 포식하고
김영호
일반
14
686
2011.12.11 19:15
어제는 울산의 정병각님, 대구의 김두호님께서 산골에 오셨습니다.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특히 제가 손이 좀 불편함을 아시고 욕실 배관도 해주시고 장작도 한아름 마련해주셨답니다.
병각님은 대게와 울산에서만 나는 특별한소라를 엄청나게 가져오셔서 포식을 하면서 산골의 밤은 깊으만 가고
정담은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두분의 훈훈정은 가슴에 남아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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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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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2011.12.11 20:01
봉화의밤은 정겨운사랑방 입니다.^^
병각님 두호선생님두분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오늘은 영호형님 혼자 막걸리로 밤을보내니 마음이 아픔니다 옆에서 같이 한잔했으면 좋은데....
빨리 봉화로 달려갈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봉화의밤은 정겨운사랑방 입니다.^^ 병각님 두호선생님두분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오늘은 영호형님 혼자 막걸리로 밤을보내니 마음이 아픔니다 옆에서 같이 한잔했으면 좋은데.... 빨리 봉화로 달려갈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진호
2011.12.11 20:43
막거리 뒤에 다 무어랴 하시는지 분
얼능 달나고 두팔 겆어 부치는 분 인지 버리라 하시는지.하시는분
담배물고 빨지는 안고 물고 있는분
뒤에서 뉘그들 뭐 하는겨 하시는 분
그찰라를 잘 포착하신 분
아 주 좋으신 작품 임 니더...
행복 함니다
막거리 뒤에 다 무어랴 하시는지 분 얼능 달나고 두팔 겆어 부치는 분 인지 버리라 하시는지.하시는분 담배물고 빨지는 안고 물고 있는분 뒤에서 뉘그들 뭐 하는겨 하시는 분 그찰라를 잘 포착하신 분 아 주 좋으신 작품 임 니더... 행복 함니다
권대형
2011.12.11 22:58
바쁜 하루를 보내셨군요.
블로그가 조용하시다 싶었습니다.
울산에서, 대구에서 달려 가셨나 보군요.
다들 정을 나누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오래 오래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바쁜 하루를 보내셨군요. 블로그가 조용하시다 싶었습니다. 울산에서, 대구에서 달려 가셨나 보군요. 다들 정을 나누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오래 오래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이재형
2011.12.12 10:41
욕실 배관도 손보실줄 아시나 봅니다.
카사모에는 다재다능하신 분들이 참 많습니다.
욕실 배관도 손보실줄 아시나 봅니다. 카사모에는 다재다능하신 분들이 참 많습니다.
김두호
2011.12.12 13:37
제대로 환경이 만들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손가락 및 팔에 상처 투성이라 도와 줄 수 밖에 없었구요.
정말 오지중에 오지라 그런지 춥긴 왜 그리 추운지.
순둥이 진수 임시 주거도 만들어 주었구요.
오랜만에 저도 술좀 마셨습니다.
한달만인가요??
안주가 좋아사인지 막걸이에 소주 참 잘 넘어 갑디다.
지금쯤 사모님 떠나시고 조카와 산골 생활 준비 하겠지요>
근데 수염 좀 깍으세요.ㅎㅎㅎ
제대로 환경이 만들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손가락 및 팔에 상처 투성이라 도와 줄 수 밖에 없었구요. 정말 오지중에 오지라 그런지 춥긴 왜 그리 추운지. 순둥이 진수 임시 주거도 만들어 주었구요. 오랜만에 저도 술좀 마셨습니다. 한달만인가요?? 안주가 좋아사인지 막걸이에 소주 참 잘 넘어 갑디다. 지금쯤 사모님 떠나시고 조카와 산골 생활 준비 하겠지요> 근데 수염 좀 깍으세요.ㅎㅎㅎ
김두호
2011.12.12 13:41
정병각님이 준비를 많이 해 오셨더군요.
각종 김치에다 꼿감, 고구마 등 울산의 사모님의 정성도 엿보입니다.
전 덕분에 편안하게 다녀 왔습니다.
대구 도착하니 거의 새벽 3시가 되어가고 다시 울산으로 떠나신 정병각님은 몇시에 도착을 했는지....
정병각님이 준비를 많이 해 오셨더군요. 각종 김치에다 꼿감, 고구마 등 울산의 사모님의 정성도 엿보입니다. 전 덕분에 편안하게 다녀 왔습니다. 대구 도착하니 거의 새벽 3시가 되어가고 다시 울산으로 떠나신 정병각님은 몇시에 도착을 했는지....
김용수
2011.12.12 14:03
즐겁고 좋읍니다
보기만하여도 읽기만 하여도
영상이 저절로 뜹니다
암튼 이러한것들이 카사모 형제애 아닌가 십네요
즐겁고 좋읍니다 보기만하여도 읽기만 하여도 영상이 저절로 뜹니다 암튼 이러한것들이 카사모 형제애 아닌가 십네요
정병각
2011.12.12 14:11
울산에 와 집앞에 차를 세우니 새벽 3시50분이더군요...
좀 밟았죠...ㅎㅎ
울산에 와 집앞에 차를 세우니 새벽 3시50분이더군요... 좀 밟았죠...ㅎㅎ
김영호
2011.12.12 15:01
병각님께서 바리바리 싸오셨습니다. 석박지, 배추김치, 파김치, 고구마, 곰탕팩등을 얼려서 ...
이왠수를 언제 갑을련지 모르겟습니다.
병각님!! 그리고 어부인께 꼭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셔요.^^
병각님께서 바리바리 싸오셨습니다. 석박지, 배추김치, 파김치, 고구마, 곰탕팩등을 얼려서 ... 이왠수를 언제 갑을련지 모르겟습니다. 병각님!! 그리고 어부인께 꼭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셔요.^^
권대형
2011.12.12 15:59
훈훈한 정이 넘치네요.
두분 모처럼 가셔서 회포를 푸셨나 봅니다.
여기까지 냄새가 풍기는 듯 합니다.
훈훈한 정이 넘치네요. 두분 모처럼 가셔서 회포를 푸셨나 봅니다. 여기까지 냄새가 풍기는 듯 합니다.
김환
2011.12.12 18:45
요즈음은 대게철이 아니라서
대게가 귀할텐데...
군침이 꿀꺽^^
요즈음은 대게철이 아니라서 대게가 귀할텐데... 군침이 꿀꺽^^
원영환
2011.12.13 21:58
다친 손은 나아지셨는지요?
새보금자리로 옮긴지 얼마되지 않아 집안에 이것 저것 손 볼것도 많을텐데...
직접 찾아가 얼굴도 보고 집안 수리도 해주고 땔감 거두는 일도 도와주시고...
김두호님, 정병각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친 손은 나아지셨는지요? 새보금자리로 옮긴지 얼마되지 않아 집안에 이것 저것 손 볼것도 많을텐데... 직접 찾아가 얼굴도 보고 집안 수리도 해주고 땔감 거두는 일도 도와주시고... 김두호님, 정병각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성기
2011.12.14 02:25
산골에서 대게를 맛 보신다고라....
부럽기만 합니다~
산골에서 대게를 맛 보신다고라.... 부럽기만 합니다~
권대형
2011.12.14 13:44
영덕대게가 울고 갔구만요.
영덕에서 게 걸음으로 기어서 봉화까지 대게가 올려면 얼마나 고생했을 고~
영덕대게가 울고 갔구만요. 영덕에서 게 걸음으로 기어서 봉화까지 대게가 올려면 얼마나 고생했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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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각님 두호선생님두분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오늘은 영호형님 혼자 막걸리로 밤을보내니 마음이 아픔니다 옆에서 같이 한잔했으면 좋은데....
빨리 봉화로 달려갈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얼능 달나고 두팔 겆어 부치는 분 인지 버리라 하시는지.하시는분
담배물고 빨지는 안고 물고 있는분
뒤에서 뉘그들 뭐 하는겨 하시는 분
그찰라를 잘 포착하신 분
아 주 좋으신 작품 임 니더...
행복 함니다
블로그가 조용하시다 싶었습니다.
울산에서, 대구에서 달려 가셨나 보군요.
다들 정을 나누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오래 오래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카사모에는 다재다능하신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정말 오지중에 오지라 그런지 춥긴 왜 그리 추운지.
순둥이 진수 임시 주거도 만들어 주었구요.
오랜만에 저도 술좀 마셨습니다.
한달만인가요??
안주가 좋아사인지 막걸이에 소주 참 잘 넘어 갑디다.
지금쯤 사모님 떠나시고 조카와 산골 생활 준비 하겠지요>
근데 수염 좀 깍으세요.ㅎㅎㅎ
각종 김치에다 꼿감, 고구마 등 울산의 사모님의 정성도 엿보입니다.
전 덕분에 편안하게 다녀 왔습니다.
대구 도착하니 거의 새벽 3시가 되어가고 다시 울산으로 떠나신 정병각님은 몇시에 도착을 했는지....
보기만하여도 읽기만 하여도
영상이 저절로 뜹니다
암튼 이러한것들이 카사모 형제애 아닌가 십네요
좀 밟았죠...ㅎㅎ
이왠수를 언제 갑을련지 모르겟습니다.
병각님!! 그리고 어부인께 꼭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셔요.^^
두분 모처럼 가셔서 회포를 푸셨나 봅니다.
여기까지 냄새가 풍기는 듯 합니다.
대게가 귀할텐데...
군침이 꿀꺽^^
새보금자리로 옮긴지 얼마되지 않아 집안에 이것 저것 손 볼것도 많을텐데...
직접 찾아가 얼굴도 보고 집안 수리도 해주고 땔감 거두는 일도 도와주시고...
김두호님, 정병각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럽기만 합니다~
영덕에서 게 걸음으로 기어서 봉화까지 대게가 올려면 얼마나 고생했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