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담포(겨울 나기)
염승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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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11:20
그옛날 어려웠던 시절엔 겨울 난방이 요즘같진 안았죠.
그래서 유담포란 넘에 끓는 물을 넣고 ,
이불 발체에 넣고 자면 효자 였습니다. 저녁에 끓는물을 넣으면 아침까지 가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연 철판에 타원형 둥글 넙적한 넘이죠.
아마도 제 나이 되시는 회원님은 기억 하실겁니다.
옛 생각이 나서,인터넷 검색하니 국산은없고 일산만 있는겉 같습니다.
추운 겨울나기의 지혜가 될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회원님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이 되세요.
옛날 생각이 나서 몇자 올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난방기구였겠읍니다
요즘의 물 침대역이었나요
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시죠?
언제 한번 뵈어야지요.
좋은 집도 지으셨다는데....
고맙습니다.^^
유담포 인터넷 -유담포- 검색어로 입력하시면 바로 보실수 있습니다.
저도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
하나 구입할 생각 입니다.
모니 모니해도 겨울엔 따뜻한게 제일이죠.
포근한 겨울 되세요.
겨울이면 매일 6명의 식구들이 침대속에 하나씩 넣어 난방을 별로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하다가 없으면 허전하답니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면 몸이 찬 것보다 암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단포 종류는 아연유단포가 있고요.(저렴함 3만원대 하지만 내구성은 약합니다.)
동으로 된 유단포가 있습니다.(4배의 가격이지만(12만원대) 내구성과 열전도성이 가장 유수함)
그리고 요즘은 독일에서 수입하는 부드러운 플라스틱재질 소재의 팩 처럼 생긴것도 있습니다.
독일의 피쉬어 제품 3만원 미만이지만 찜질용으로도 사용가능 저렴하면서 실용성이 있지만
직접가열은 안된다는 것이 단점, 항상 물을 끊여서 넣어야 함.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뜻하고 경제적인 겨울 나기에 아주 만점이랍니다.
사모님하고 서로 하신다고 싸우시지 마시고 사이좋게 따뜻한 겨울 나세요.
아우님도 늙을노 자가 따라 붙는군요 .
인생 살이가 아왕 다왕 하다보면 어느새 좋은 시절 다간답니다 .
기름 아끼지말고 따뜻하게 지내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