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섣달 중순을 넘기네요!!
이응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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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2012.01.04 21:34
산골의 밤은 빨리도 깜깜해 진다. 지나가는 차도 오고가는 사람도 없은 마당 앞 차도**
마지막 으로 내 집앞 지나는 순환 버스가 승객없이 오직 기사혼자만 쓸쓸하게 지나 갑니다.
어제 온 많은 눈들이 차 운행을 방해 할테고 손님 없는 텅빈 차안은 생각만 해도 쓸쓸 *
타 보진 않았어도 뻔할 뻔자!! 홀로 운행하는 기사님는 무슨 생각을 할까??공연히 내가 궁금해 진다/
나이 지극 해 ( 나는 언제나 뻐스 지나가면 분푸만냥 손 흔든다)( 매일* 항상) 보였던 그는 젊었을 그 때를 ??
연애 결혼 했을까? 로맨스에 잊지 못할 주억이라도 건져는 보았을까? 나는 궁금하기만 ? 왜 일까?
나도 참으로 철없는 젊은 늙은이는 아닌지? 내 생각만 하는* 할 일이 적으니 별별 궁상을 다 떤다!!
음력 섣달 중순!! 그래도 양력으로 새 해라고 난리 들이다. 복 받으라고 건강 하라고 ** 나도 많은 인사도 받고
많이도 건성으로 답례라고 ** 메일도 많이 받았으나 나는 메일을 할 줄 몰라 전화기 되받아 기르는 :구관조: 만냥
말 가르쳐 준 그데로 데이프 틀은양 사람들 한테 말씀은 다 똑 같다!! 참으로 성의 빠구다!!
컴푸터에 매여 사는 세상에서 돈 벌기 위해 생명을 기르고 정 묻기 전에 바꾸고 버린것도 더러는 있었는데!
자비가 없은 자연은 인간을 사랑하는데 정 있다고 자처하는 나는 善의 모서리가 쪽 나고**
나 는 영의 양심과 혼의 마음이 일치 되기는 영 글렸다. 고집 않는 고집으로 생각 키워 길 트고 삶이나 밝혀 볼**
영원한 생명의 사랑을 알기 위해 아픔을 참고 세월을 풀어간다.(본다) 고요는 찾겠지만 지금은 이것이 삶이다.
자식이 장성하여 나돌아도 부모가슴 벗어나지 못하듯 밉고 고운 자식 없듯히 하늘 끝까지 함깨 산다.
오늘 도 초침따라 몸돌려 밀리는 잡념을 넘겨보고 날 세운 마음이 숙는 걸 곁눈질 하며 구름도 달아난
하늘 복판에* 달이 중천에서 한숨 쉰다, 소망 있는 삶은 고달프지 않는 법,발이 흔들려도 곧게 갑시다.
** 온 산천이 하얗눈으로 ** 야외 새장 온도가 자꾸 내려만 가니** 책상에 앉아 무주 이 응수 입니다.
사시는 곳의 풍경과 그림이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우리들의 삶을 진솔히 느끼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르신의 사색의 깊이가 여느 수필가나 소설가 못지 않습니다.
겨울철 눈길 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