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새를좋아하시는분의방문
구교헌
일반
10
706
2012.03.16 18:20
어제저녁 낯선전화가 울리드군요
받아보니 중년의 신사한분이 카나리아울음소리가좋아서
늦어지만 지금방문해도되겟냐고 하시네요
저녁보다 낮에 오시는게 좋겟다고하고 담날오시라고햇네요
오늘 점심때쯤 방문한다구 주소를 묻드군요
한참지난후 오셧다길레 중년의 백발인분이차에서 내리드군요
제눈에는 산적같은 등치에 인상좋은 후덕한 중년이드이다
새방에 새를구경하면서 이런애기 저런애기를 나누다가
카사모 가입을 권유하니 흔쾌히 가입하겟다구 하드니다
부산에도 이렇게 샐르좋아하시는분이 잇으니 내심 반가워구요
지금 들어와보니 가입인사까지하엿네요
그분직업은 생탁(부산탁주) 주인장올시다
카사모 먼일이잇으면 생탁은 얼마든지 주겟다구하네요
생탁은 봉화에 김모님이 좋아하시는데......
암튼 만나서 반가워구요 카사모가입도환영합니다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ㅎㅎㅎ
교헌님 언제한번 부탁해요.~~~~
교헌님 잼나는 내용으로 글올렸네용,,,여러모로 저보다 년배이시고 앞으로 잘 부탁할렵니다
영호님 부산 들리시면 생탁 한사발 합시다, 좋은술 입니다, 감사 합니다....
언제한번 부부동반 일박이일 코스로 이곳 산골에 오시지요.
구교헌님은 5번이나 오셨으니 같이오셔요.
부산은 회원이 널어나 좋겠습니다..
형님 부산 번게치면 재미있겠습니다 김우정회원님이 생탁은 보급한다하니...
케케케~
김영님이 계시니 아마 먹는 것이 남는 것이 될 것입니다.
저희들도 새로운 회원님 만나시게되어 반갑습니데이~
새로운 기대감이 충족하시도록 구사장님 많이 도와주세요 ,,,
그나저나 무자게 반가운일이 또 발생하였읍니다 그려
어찌됫던 형제가 한사람 더 는다는것은 참으로 좋은일입니다
우정님 더욱더 많은 정을 나누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