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팔이에 비애
신서영
일반
11
686
2012.03.18 11:35
비가 올것만 갔습니다.
이렇게 흐린 날에는 누군가 화나 있는듯 해서
조심스러워 집니다.
모른다는 것, 서툴다는것은 무서운것 같습니다.
가슴이 무겁습니다.
저 조그만 아이가 아파하는것 같은데 물어볼수도
들어줄수도 없습니다.
경험이 없으니 눈치로 알아줄수도 없습니다.
그냥 쩔쩔매며 쳐다만 봅니다.
애틋해 집니다.
얼마전 까지
사기당했다며 억울해했습니다.
지금은 감사 합니다!!
저 아픈애를 제가 데려올수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전
꼭 낳게 해줄거니깐요!!
사랑은
이렇게 갑작스레 생기나 봅니다!
동물 약품 파는곳을 찿았습니다.
마산 회원구에 있다는데 휴일이라 문을 안열었네요.
내일까진 기다려 주겠지요?!
댓글달아 조언해주신 회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애가 씩씩해 졌다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대구에 계시는 김두호 선생님 전화를 하셔서 상황을 설명하고 약품도 주실수있을 것입니다.
구해보시길 바랍니다.
뚜벅이 성님께 SOS 청하는것이 진단에 도움이것같습니다.
빨리 완쾌하여 건강한 모습 올려주세요.~~~~
김영호 회원님께 도움을 받아 시키는대로 했는데
하루 자고나니 또랑또랑 하구요
잘먹고 잘 놀아요~~^^
김영호 회원님 감사! 감사합니다!
대게는 호홉기와 설사 때문에 일어나는 병입니다.
좋아졌다니 다행입니다.
약은 7일간 주셔야합니다.
완쾌되기를 기원합니다.
다 낳았다가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함니다.
완쾌되길 빕니다.
구충제 외에 설사 그리고 호흡기 여기에 쓰는약을 구입하세요
그리고 2~3일한번씩 삶은겨란도 1/4쪽씩 공급해 주세요
아마도 적중이라면 15일후에는 살도 붇을것이고 활기도 찿을것이네요
입원 치료 잘 받으시고 빨리 쾌차 하시길 기원합니다.
병원가신다구하니 완쾌바라구요